벅찬 새해, 해돋이와 함께 하는 부산 해운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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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새해, 해돋이와 함께 하는 부산 해운대 맛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3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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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날과 새해 첫날은 항구도시 부산에서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은 항구도시 부산에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며 보내면 어떨까. 국내에서 손꼽히는 해운대 일출. 사진/ 부산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해 해돋이 명소 검색 손길이 활발하다.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해수욕장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는 바다 일출을 감상하기에 적격인 곳이다.

올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은 항구도시 부산에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며 보내면 어떨까. 부산 해운대는 싱싱한 횟감을 바탕으로 하는 맛집도 많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여러 셀럽의 회식장소로 이용되어오고 있다. 사진/ 김지현 기자

해운대 해돋이 명소인 달맞이길은 낭만적인 카페들이 대거 자리 잡고 있어 동양의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불린다. 특히 달맞이길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고층빌딩 숲은 동남아의 야경을 방불케 하며 멀리 광안대교에서 날아오는 불빛 역시 아름다움의 극치를 달린다.

와우산 기슭의 문탠로드(Moontan Road)는 왕복 한 시간가량 걸리는 산책길로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해마루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다.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다’는 뜻의 해마루 전망대는 광안대교, 오륙도, 태종대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매월 새해면 망망대해의 일출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의 모던하면서 정갈한 일본풍 인테리어는 깔끔한 회 맛과 잘 어우러지는데 무엇보다 부산 앞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사진/ 김지현 기자

해운대 가볼 만한 식당으로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이 있다.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우리나라 일반 횟집과는 조금 다른 요리 방식을 선보이는데 활어회를 급랭 숙성시켜 회를 뜨는 방식을 따른다. 일본식으로 알려진 냉동숙성법은 싱싱함만을 강조하는 활어와 달리 깊은 풍미가 느껴져 미식가들이 좋아한다.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의 모던하면서 정갈한 일본풍 인테리어는 깔끔한 회 맛과 잘 어우러지는데 무엇보다 부산 앞바다를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다.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우리나라 일반 횟집과는 조금 다른 요리 방식을 선보이는데 활어회를 급랭 숙성시켜 회를 뜨는 방식을 따른다. 사진/ 김지현 기자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여러 셀럽의 회식장소로 이용되어오고 있는 만큼 주말에는 약간 혼잡하다. 경우에 따라 대기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기다린 만큼의 보람을 선사한다.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회도 맛있거니와 다양한 곁들이찬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선창횟집의 1인당 7만 원 짜리 메뉴를 주문할 경우 물회, 백김치, 멍게, 초밥, 해산물모둠(돌멍게, 산낙지, 생새우, 전복), 전복죽, 미역국, 지리탕, 튀김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채로운 곁들이찬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선창횟집의 1인당 7만 원 짜리 메뉴를 주문할 경우 물회, 백김치, 멍게, 초밥, 해산물모둠(돌멍게, 산낙지, 생새우, 전복), 전복죽, 미역국, 지리탕, 튀김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채로운 곁들이찬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사진/ 김지현 기자

회 전문 조리사 네 분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 해운대 맛집 ‘선창횟집’은 2인석부터 16인까지 수용 가능한 룸이 있어 연인, 친구, 가족 단위의 오붓한 맛집 순례부터 연말 회식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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