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외교대사 15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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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외교대사 15기 발대식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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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일 캠페인 및 한국 문화관광 홍보 활동 나서
한국방문위원회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과 27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한국방문위원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과 27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민간 외교대사로서 오프라인 활동 부문 155명, 온라인 활동 부문 236명으로 총 391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 및 한국 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민간 외교대사로서 작은 친절과 미소가 가진 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K스마일 캠페인 실천사항 및 글로벌 에티켓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국 홍보 전략 및 스토리텔링 비법 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강연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해설사의 박물관 투어 및 문화해설 시간을 통해 우리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지도, 엽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공동으로 제작해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2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약 두 달 간 여섯 가지 미션을 부여받아,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관광, 역사 등 폭넓은 분야의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한국의 친절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민간 외교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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