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자산서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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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산서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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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건강과 소망 담은 덕담 나누는 시간 가져
강동구는 정유년 새해 첫날인 1월1일 일자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사진 제공/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정유년 새해 첫날인 1월1일 일자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일자산은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정상이 155m 정도에 불과해 가족이 함께 오르기에 부담이 없다.

해맞이 행사는 6시 40분 일자산 가족캠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 후, 해맞이 광장까지 걸어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일자산 정상에서 구립풍물단의 신명나는 새해축하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2017년의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계측한 2017년 1월 1일 서울지역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이날 서울 기온은 영하 1도로 평년(영하 5.4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또 당일 전국에 구름 많음(구름이 하늘의 60~80%를 가릴 때)으로 예보돼 있어 구름 사이로 해맞이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강동구, 성금 모금 행사 진행

강동구는 지난 28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광장에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행사’를 열었다. 사진 제공/강동구

아울러 강동구는 지난 28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천호점 앞 광장에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이웃사랑 참여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딜라이브 케이블 방송과 민‧관 협력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장을 찾은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강동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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