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하게 해줄 로맨스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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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하게 해줄 로맨스 여행지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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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홍콩여행 기획전, 찬란한 퀘벡여행
내일투어는 ‘찬란한 퀘벡 여행’ 이벤트를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드라마 ‘도깨비’ 속 호텔인 샤또 프롱트낙 호텔에서 숙박하고 퀘벡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인 퀘벡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금까기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페어몬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추운 겨울을 맞아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해외여행지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깨비 따라 찬란한 퀘벡여행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캐나다 퀘벡시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내일투어는 ‘찬란한 퀘벡 여행’ 이벤트를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드라마 ‘도깨비’ 속 호텔인 샤또 프롱트낙 호텔에서 숙박하고 퀘벡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인 퀘벡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금까기를 선보인다.

인천-토론토 왕복 항공권, 샤또 프롱트낙 호텔 2박, 몬트리올 호텔 3박으로 구성됐다. 또한 몬트리올-퀘벡 구간의 비아레일 탑승권도 포함돼 퀘벡으로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퀘벡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 금까기 179만원부터.

한편 프랑스의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퀘벡시티는 거리의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아름다운 꽃들, 18세기의 건축물과 성곽,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드라마에서 보여진 퀘벡 시티 중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극중 김신의 호텔로 등장한 샤또 프롱트낙 호텔을 꼽을 수 있다. 샤또 프롱트낙 호텔은 청동 지붕과 붉은 벽돌이 인상적인 퀘벡 시티의 랜드마크로 1982년 건설됐다.

퀘벡시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이 호텔은 세인트 로렌스강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우뚝 서 있어 퀘벡시티 어디에서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호텔의 내부도 화려하다. 앤티크와 가구와 샹들리에가 호텔 로비를 가득 채우고 있어 특유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드라마에서는 은탁이 호텔 로비의 황금우체통에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넣는 장면이 촬영돼 주목을 받았다. 이 금빛 우편함을 통해 실제로 우편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롯데제이티비, 로맨틱 홍콩여행 기획전 오픈

롯데제이티비는 로맨틱 홍콩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홍콩은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도시이며,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야경과 매혹적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 제공/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는 로맨틱 홍콩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홍콩은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도시이며, 치명적인 아름다움의 야경과 매혹적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특히 전 세계의 유명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일 년 내내 쇼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쇼핑의 천국이다.

롯데제이티비는 이번 기획전에서 타이청 베이커리, 제니베이커리, 딤섬 등 먹는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홍콩 미식 일주 3일’, 성 바올 성당, 세도나 광장 등 관광 필수코스가 포함된 ‘홍콩/마카오 4일/5일’, 홍콩의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일정의 ‘홍콩 디즈니 4일’ 등 총 3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투어 ‘케언즈 당일출발’ 콜라보 이벤트 성료

‘여미투어-호주 케언즈편’ 당첨자 4명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당첨자들은 14일 저녁 출발해 3박5일간 케언즈 여행을 즐겼다. 사진 제공/하나투어

아울러 하나투어는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연말맞이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권만 들고 서울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를 방문한 이들에게 당일 출발하는 호주 케언즈 여행을 선물한 것.

지난 14일 낮 12시 여권을 들고 모인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은 당일 저녁 호주 케언즈로 떠나는 뜻밖의 행운을 누렸다.

이벤트 진행 소식은 13일 오후 하나투어와 여행에미치다 SNS를 통해 깜짝 공지됐으며, 여권 외 3박 5일 여행에 필요한 옷가지와 여행물품들은 하나투어가 미리 준비해 제공했다.

일명 ‘여미투어(여행에미치다x하나투어)’라 불리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4명의 여행객은 ‘쿠란다 열대 우림’을 관통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산호초 지대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등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케언즈의 매력을 한껏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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