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필리핀 세부로 가는 신혼여행이 좋은 점은 직항편올 비행시간이 짧다는 점에 있다. 4시간 15분 정도의 비행시간으로 열대의 낙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 럭셔리한 풀빌라 리조트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은 금상첨화다. 해변을 마주하고 발달해 있는 고급 풀빌라 하나를 꼽는다면 크림슨 리조트다.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맞춤서비스 제공하는 세부 럭셔리 리조트 크림슨 리조트&스파를 가성비가 좋은 특급 신혼여행지로 꼽는다.
막탄 국제공항에서 15분이면 290개 실의 막탄 섬 리조트에 도달할 수 있다. 리조트는 290개 객실 중에 40개의 풀빌라를 보유했고 첨단 설비의 아움스파 등이 있어 한국의 신혼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리조트로 꼽힌다.
바다가 하늘과 만나는 경관에 감동하며 풀에서 수영하거나 바나나보트, 제트스키를 즐기며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다. 가까운 해변에서 스쿠버 다이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조트 주 건물 중심으로 모여 있는 크림슨 빌라 객실은 4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오션프런트 빌라와 풀빌라는 115m²의 면적을 자랑한다. 고급스럽게 디자인한 플런지풀을 갖추어 최고의 풀빌라로 완성되어 있다.
객실에는 침대로 변환되는 소파와 넓은 욕조가 있다. 바닥보다 낮게 패인 성큰 욕조도 보유했다. 4개의 기둥이 있는 캐노피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침실은 거실과 분리되어 호텔의 스위트룸의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비치빌라 또한 115m² 면적의 빌라다. 4 포스터와 휘장을 드리운 침대가 있는 침실은 소파가 있는 거실로 구분된다. 바다가 가깝기 때문에 개인 플런지 풀이 필요 없는 객실이다. 대신 베란다와 가든이 있다.
트로피컬한 분위기의 해변에 자리 잡고 있어 경관이 뛰어난 레스토랑을 보유했다. 자연을 품는 설계와 디자인을 채택한 레스토랑은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되어 준다. 아시아 그릴 레스토랑, 비치라운지, 절벽의 록바 등의 레스토랑이 그들이다.
이 중에서 록바는 해변 절벽 위에 자리를 잡아 위로 하늘 아래로 바다를 보여준다. 경관이 로맨틱하고 환상적이라 신혼여행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아시아지역의 요리가 뛰어난 요리사 팀이 환상의 미각을 선사한다.
세이프런 레스토랑에서는 동서양의 요리를 인피니티 풀과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국제적 런치 메뉴와 디너 뷔페는 물론이고 현지와 국제적 알라카르테 풍의 요리도 제시한다.
스코어는 맥주 등을 마시며 당구를 치거나 스포츠 게임을 시청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센터다. 비디오케 룸에서는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칵테일과 목테일 등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