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파에게 추천하는 발리 100달러 이하 저렴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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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에게 추천하는 발리 100달러 이하 저렴한 호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29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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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 젊음의 거리, 발리 공항 인근 숙소를 잡아라
조금은 소란스럽더라도 클럽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꾸따 지역에 숙소를 잡는 게 유리하다. 사진/ 클럽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세계 최고의 휴양지 발리, 낮에는 한산한 꾸따 거리지만 땅거미가 내리면 도시 곳곳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오색 조명이 거리를 비추면 속속들이 자동차가 도착, 클럽 앞이 삽시간에 주차장으로 변한다.

전 세계 도보여행자들이 기다렸던 바로 그 시간이 된 것이다. 꾸따에서 르기안으로 이르는 거리에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흥겹다. 조금은 소란스럽더라도 클럽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꾸따 지역에 숙소를 잡는 게 유리하다. 꾸따에는 젊은 여행자를 위한 시설 좋고 저렴한 숙소가 대거 밀집해 있다.

불만사항 없기로 유명한 ‘하퍼 꾸따’

하퍼 꾸따는 2013년에 오픈한 새 호텔로 객실은 물론 모든 부대시설이 세련되면서 깔끔하다. 사진/ 클럽발리

‘하퍼 꾸따’는 본띠 나이트클럽까지 불과 50m거리로 바로 호텔을 나서면서 머리와 엉덩이를 흔들면 된다. 또한 르기안 나이트클럽, 뽀삐스 거리 1·2와도 가까워 취향에 맞게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하퍼 꾸따는 위치만 좋은 게 아니다. 하퍼 꾸따는 2013년에 오픈한 새 호텔로 객실은 물론 모든 부대시설이 세련되면서 깔끔하다. 호텔 전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식도 맛있어 불만사항 없는 호텔로도 유명하다. 하퍼 꾸따 주변에는 유명 맛집도 많은 만큼 식도락가에게도 강력 추천하는 호텔이다.

클럽발리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슈페리어룸을 8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2박 예약 시 디너를 제공하며 기한은 지금부터 2017년 3월까지다.

자유여행자에게 강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는 자유여행자를 위한 꾸따의 실속형 최신 리조트다. 사진/ 클럽발리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는 자유여행자를 위한 꾸따의 실속형 최신 리조트다. 가격대가 50달러대로 저렴한 만큼 휘황찬란한 라군풀은 없지만 침실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게 쾌적한 잠자리를 보장하는 곳이다.

호텔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할 목적보다는 발리 곳곳을 돌아다닐 여행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로 지금 신청하면 기본 디럭스룸을 55달러에 예약 가능하다. 행사기간은 2017년 3월까지다.

객실 관리가 철저한 ‘더 선셋 호텔 발리’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실속형 호텔인 ‘더 선셋 호텔 발리’. 사진/ 클럽발리

‘더 선셋 호텔 발리’는 2011년 오픈한 호텔로 저가 시티 호텔 중 총 객실 77개로 가장 객실이 넉넉한 호텔이다.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실속형 호텔인 ‘더 선셋 호텔 발리’.

객실 타입도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비좁고 어두운 객실을 상상하면 안 된다. 엑스트라 베드도 들어갈 적당한 크기의 객실로 관리가 잘 되었다는 느낌이 확 전해져 온다.

‘더 선셋 호텔 발리’는 호텔 곳곳에 발리니스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작은 갤러리 느낌이 들며 수영장, 미팅룸, 레스토랑, 바 등 필요한 부대시설은 전부 갖추었다.

지금 예약하면 클럽발리 특가로 슈퍼디럭스룸 1박에 50달러에 묵을 수 있다. 엑스트라베드 추가 시 20달러만 더 내면 된다. 행사기간은 2017년 3월까지다.

룸 업그레이드 되는 ‘H 소버린 발리’

H 소버린은 탁 트인 전망의 루프탑 풀이 유명한데 밤에 바라보는 발리공항 활주로 뷰가 예술이며 바다 위 해상도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사진/ 클럽발리

공항 인근 가똣까짜 동상 옆에 위치한 ‘H 소버린 발리’는 오픈한 지 1년밖에 안 되는 새 호텔로 객실과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다. H 소버린은 탁 트인 전망의 루프탑 풀이 유명한데 밤에 바라보는 발리공항 활주로 뷰가 예술이며 바다 위 해상도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H 소버린 발리의 객실은 총 198개로 디럭스룸부터 스위트까지 다섯 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현재 클럽발리에서 1박에 65달러 디럭스룸을 1박만 예약해도 프리미어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굳이 룸 업그레이드를 원하지 않는다면 공항 픽업이나 공항 드롭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행사는 2017년 3월까지 계속된다.

무료로 픽업해주는 ‘힐튼 가든 인 발리’

‘힐튼 가든 인 발리’는 객실에서 로비와 식당, 수영장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여 답답한 감이 전혀 없다. 사진/ 클럽발리

‘힐튼 가든 인 발리’는 발리 공항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4성급의 힐튼 계열 호텔이다. 저가 호텔이라도 3층 높이의 낮은 건물에, 객실에서 로비와 식당, 수영장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여 답답한 감이 전혀 없다. 현재 클럽발리에서 무료로 픽업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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