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여행, 가족여행지로 인기 많은 발리가 자유여행자의 천국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발리는 안전한 여행지로 꾸따거리를 비롯해 도시투어를 할 만한 곳이 많으며 밤문화가 발달해 늦게까지 문을 열고 있는 클럽도 많다.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여드는 발리! 올겨울에는 발리에서 유럽, 아시아인들과 교류를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발리가 처음인 여행자는 클럽발리의 에어텔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퀄리티 있고 만족도 높은 호텔 위주로 에어텔 톱5를 골라봤다.
스미냑 메인로드와 함께하는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소형 호텔과 풀빌라가 많이 모인 스미냑에 새롭게 등장한 더트랜스 리조트 발리(The Trans Resort Bali). 2014년 연말에 오픈 더트랜스 스미냑은 중형급의 럭셔리 호텔로 수준 높은 인테리어와 객실 서비스가 남다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더트랜스 호텔에서 300m만 걸어가면 발리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스미냑의 메인로드 까유이야 길이 나타나 자유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좋다. 약 1km에 달하는 이 길에는 발리 소개 책자 ‘맛집멋집’에 등장하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어 식도락가는 필히 메모해야 하는 호텔이다.
2017년 3월까지 더트랜스 스미냑을 프리미엄룸 1박에 170달러, 풀빌라 1박에 49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풀빌라의 경우 2박부터 런치, 디너, 마사지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지금부터 1월 3일(화)까지는 연말 써차지가 있다.
아야나 리조트의 모든 시설을 자유자재로, 림바 짐바란 발리
오성급 초특급 호텔인 림바 짐바란(RIMBA Jimbaran Bali by AYANA)은 락바로 유명한 아야나 리조트의 자매 호텔로 아야나 단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림바’는 인도네시아어로 숲이라는 뜻으로 해변보다는 수목의 싱그러움이 함께 하는 휴양 호텔이다.
모든 것이 럭셔리한 림바 짐바란이지만 로비부터 펼쳐지는 물의 정원과 층층 계단을 이루는 풀 등 1헥타르에 달하는 물놀이 시설은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여기서 나아가 해변을 경험하고 싶다면 셔틀을 이용해 800m 거리에 있는 아야나 리조트까지 다녀올 수 있다. 해변은 물론 아야나 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클럽발리에서 림바 짐바란의 힐 사이드룸을 1박에 185달러, 스위트룸을 325달러에 제공 중이다. 연말 써차지가 있으므로 날짜를 선택할 때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자유여행자의 천국 꾸따거리와 쉐라톤 발리 꾸따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Sheraton Bali Kuta Resort)는 자유여행자의 천국 ‘꾸따거리’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꾸따해변의 탁 트인 전망과 활기 넘치는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쉐라톤 꾸따는 호텔 대부분의 시설이 바다를 향해 있으며 왼쪽으로 발리 최대 쇼핑몰 비치워크를, 오른쪽으로 뽀삐스 거리2를 끼고 있어 발리 쇼핑과 미식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2017년 3월 말까지 클럽발리에서 쉐라톤 꾸따 디럭스룸을 1박에 195달러 특가로 제공 중이다.
꾸따 도보여행과 안락한 휴양을 동시에, 안바야 비치 리조트 발리
안바야 비치 리조트(The Anvaya Beach Resort Bali)는 꾸따 도보여행과 호텔에서의 안락한 휴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꾸따의 호텔은 조금 자잘한 편인데 이는 꾸따가 오랫동안 발리 중심지 노릇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땅값 때문이다.
하지만 현지 산티카 호텔 그룹의 일원인 안바야 비치는 넓은 부지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지은 시설로 유명하다. 비치에 면해 있음에도 5개의 수영장과 2개의 라군풀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앙정원도 매우 넓다.
호텔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350m 지점에 디스커버리 쇼핑몰이, 500m 지점에 워터볼 파크가 자리 잡고 있으며 꾸따 스퀘어도 반경 1km 안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오른쪽에 바로 리뽀몰이 있어 도보로 구따 전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클럽발리에서 안바야 리조트 오픈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디럭스룸 1박에 145달러, 비치 프런트 스위트룸 425달러로 가성비마저 높아 선택에 망설일 이유가 없다.
재방문율 1위에 빛나는 코마네까 라사사양 우붓
코마네까 라사사양(Komaneka at Rasa Sayang Ubud Hotel)은 우붓 시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위치와 서비스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곳이다. 코마네까 특유의 친절과 세심한 서비스로 발리 호텔 재방문율 1위에 빛나는 이곳, 코마네까 라사사양 또 하나의 자랑은 스위트 사이즈의 넓은 객실이다.
코마네까 라사사양은 우붓 시내 몽키 포레스트 로드의 중심에 위치하며 우붓 최고의 명소 우붓왕궁, 우붓의 번화가 우붓사거리 가까워 도시 투어에 적격이다.
클럽발리에서 코마네까 라사사양 디럭스룸을 1박에 150달러 특가 상품으로 내놨다. 2박을 선택할 경우 런치나 디너 중 하나를 제공받게 되며 가격도 280달러로 하향 조정된다. 12월 29일(목)까지 사전 예약 시 적용되는 가격이며 투숙은 2017년 4월 말까지로 한정된다. 연말 피크 써차지 있다.
한편 클럽발리에서는 에어텔 이용 고개에게 발리 가이드맵, 발리 맛집멋집, 선택관광 10% 할인쿠폰, 여권 커버를 증정한다. 여행후기를 올릴 경우 코코넛오일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