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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신혼여행...야생과 희망, 원초적 리듬 속으로빅파이브 따라서 사파리투어...포도주 찾아 와이너리투어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2.22 16:27
테이블 마운틴은 케이프타운의 상징이다. 1087m의 산 정상이 칼로 자른 듯 평면을 이루고 있어 그 이름을 얻었다.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로 오를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신혼부부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하는 것은 신선함과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남아공은 만델라를 낳았고 희망봉으로 상징되는 희망을 배태한 곳이다.

럭셔리하고 이국적인 곳을 찾아가는 신혼여행과 딱 맞아 떨어진다. 무엇보다도 남아공에서 사파리 투어는 아프리카 야생으로 들어가는 여행이다. 아프리카 평원에서 지프에 올라 동물을 찾아가는 게임드라이브는 아프리카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다.

엔터베니는 동물보호구역. 임팔라 등 초식동물에서부터 사자, 코끼리, 버펄로, 표범, 코뿔소 등 이른 바 빅파이브를 만날 수 있다.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흥미진진한 사파리 투어가 끝난 저녁 모닥불을 피우는 것도 낭만적이다. 밤하늘의 별은 쏟아질 듯 찬란하다. 영혼의 속삭임마저 들릴 듯한 남아공 신혼여행은 그래서 독특하고 아름답다.

에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배경이 된 엔터베니는 동물보호구역은 사설 공원이다. 요하네스버그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달려 만날 수 있다.

 이 동물의 왕국에는 임팔라 등 초식동물에서부터 사자, 코끼리, 버펄로, 표범, 코뿔소 등 빅파이브라고 불리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사자가 사파리 차량을 주변으로 지나가거나 목이 긴 기린이 포즈를 취한다.

엔터베니는 동물보호구역의 코뿔소. 사자가 사파리 차량을 주변으로 지나가거나 목이 긴 기린이 포즈를 취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자연경관도 환상적이다. 남아공 최남단 인도양과 대서양 바다가 만나는 곳에 희망봉은 파노라마를 펼친다. 희망봉은 그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장쾌한 파도가 부서지는 경관과 따뜻한 햇살과 바닷바람으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다.

테이블 마운틴은 케이프타운의 상징이다. 1087m의 산 정상이 칼로 자른 듯 평면을 이루고 있어 그 이름을 얻었다.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로 오를 수 있다.

케이프타운의 워터프런트는 이 도시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많은 요트가 정박한 항구는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풍광을 보인다. 400여 개가 넘는 상점들과 모든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혼여행자들이 들러가게 되는 관광명소다.

케이프타운의 워터프런트는 이 도시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많은 요트가 정박한 항구는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풍광을 보인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남아공에서 와이너리투어는 포도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다. 케이프타운 서쪽은 지중해성 기후로 토지가 비옥해서 옛날부터 와인을 만들기 위해 포도 재배가 발달했다.

이 지역의 와인 팜은 300여개가 넘는다. 와인이 만들어지는 공정과 저장하는 과정이 신혼여행상품에도 포함되어 있다.

케이프타운의 항구 중 하나인 호트베이에서 유람선을 타고 15분 정도 바다로 나가면 맑은 바다 위 바위섬에 물개들을 볼 수 있다. 느긋하게 햇볕을 쬐다가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치는 그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촬영해 보자.

볼더스 비치는 사이먼스 타운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만나게 된다. 주위가 바위로 둘러싸여있고 파도가 거의 없어 자카드 펭귄이 서식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볼더스 비치는 사이먼스 타운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만나게 된다. 주위가 바위로 둘러싸여있고 파도가 거의 없어 자카드 펭귄이 서식한다.

이 펭귄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이들을 촬영할 수 있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는 남아공 4박 7일 상품을 334만원에 시판하고 있다.

최승언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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