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수하물 이제 공항 아닌 도심에서 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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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수하물 이제 공항 아닌 도심에서 탁송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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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도심 수하물 탁송 서비스 ‘미니포트 서비스’ 개시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을 찾는 승객들을 위해 공항이 아닌 이스탄불 도심에서 수하물을 탁송할 수 있는 미니포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 제공/터키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을 찾는 승객들을 위해 공항이 아닌 이스탄불 도심에서 수하물을 탁송할 수 있는 미니포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니포트 서비스는 터키항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 위치한 미니포트 사무실에서 아타튀르크 공항으로 미리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터키항공 승객들은 여유롭고 편하게 이스탄불 시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더욱 효율적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터키항공의 총괄 마케팅 임원(CMO) 아흐멧 올무슈투르는 “미니포트 서비스를 통해 이스탄불을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인 여행계획을 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포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승객들은 이스탄불의 중심지역인 탁심광장에 위치한 미니포트 사무실을 방문해 이용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스탄불 공항에서 특수 보안 절차 수속을 밟아야 하는 특정 국가의 항공편(미국행, 이스라엘행, 캐나다행, 영국행) 승객들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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