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립공원, 내년에는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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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공원, 내년에는 공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2.2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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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150주년 기념, 입장료 무료
캐나다는 오는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전역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사진 제공/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캐나다는 오는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전역의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 국립공원과 해양 보존 지역, 그리고 캐나다 국립공원이 관리하는 역사유적지도 포함된다.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캐네디언 로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을 비롯해 빨강머리 앤의 집 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들도 포함돼 2017년 캐나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국은 현재 46개의 국립공원, 171개의 역사유적지, 4개의 해양 보존 지역, 1개의 국립 도시 공원 그리고 8개의 국립 운하를 관리 중이다.

특히 캐나다의 국립공원에서는 환경을 보호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을 보호함과 동시에 자연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자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디스커버리 패스는 현재 캐나다 국립공원 관리국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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