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름 ‘유럽여행’ 명품 트레킹! 조기예약 시 2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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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름 ‘유럽여행’ 명품 트레킹! 조기예약 시 20만 원 할인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2.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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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항공 좌석을 미리 확보함으로 안정적인 투어 진행
뚜르 드 몽블랑, 돌로미테, 아이슬란드, 오뜨루트는 산악 트레킹 애호가들에게 유럽여행 명품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사진 제공/ 온라인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뚜르 드 몽블랑, 돌로미테, 아이슬란드, 오뜨루트는 산악 트레킹 애호가들에게 유럽여행 명품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그 가운데 뚜르 드 몽블랑은 수많은 트레커에 의해 입증된 여름 시즌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넘나드는 버라이어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북동쪽의 산악 지역인 돌로미테는 웅장한 석회암 침봉들로 유명하다. 돌로미테는 국내 여행객에게는 아직 생소한 곳이지만 전 세계 아웃도어 매체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꼽힌 알타비아 1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트레킹 코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직 활동 중인 화산과 화산에서 분출된 검은 화산재, 시리도록 하얀 빙하지대가 웅장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트레킨 코스다. 마치 낯선 행성에 온 듯한 풍광에 나도 모르게 입이 벌어지는 곳으로 평지가 많아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오뜨루트 코스는 알프스를 대표하는 두 개의 미봉인 몽블랑과 체르마트를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로 샤모니에서 시작된 길이 발레 지역의 계곡, 초원, 암석지대로 이어진다. 하루 평균 2개의 고개를 지나며 빙하, 암석지대 등 다양한 구간을 산행하기 때문에 중·상급 트레커에게 추천된다.

뚜르 드 몽블랑은 수많은 트레커에 의해 입증된 여름 시즌 최고의 트레킹 코스다. 사진 제공/ 온라인투어

온라인투어는 내년 여름휴가를 이용해 유럽 트레킹을 떠나고자 계획 중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기예약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12월부터 1월에 예약하는 조기 예약자에 한해 1인당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자의 성향에 따라 기본적인 영어 사용만 가능하다면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투어에 합류할 수 있다. 다국적 팀의 경우 외국인 여행자와 함께 산행에 참가,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좋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이번 해외여행 트레킹 상품은 항공 좌석을 미리 확보함으로 안정적인 투어 진행이 가능하다"며 "일자별 예약 가능한 인원이 제한적인 관계로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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