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둔 호텔가, 고객 입맛을 잡아라
상태바
크리스마스 앞둔 호텔가, 고객 입맛을 잡아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2.19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마스 앞둔 호텔가, 고객 입맛을 잡아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오오픈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선봬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오오픈 레스토랑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두가지의 메인요리인 등심스테이크와 킹 프라운 뿐만아니라 건강하고 신선한 세미뷔페가 제공된다. 세미뷔페에는 부르스게타, 토마토 콩피 파스타 샐러드, 시금치 프로슈토 시져 샐러드, 갈비 영양부추 샐러드, 고구마 단호박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치즈, 치킨윙 BBQ, 해산물 빠에야, 로스트 토마토 & 포테이토 갈릭, 라쟈냐, 퀴노어 연어구이, 오렌지 소스 오븐구이 오리가슴살, 연어 그라브락스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호텔은 아기자기 하고 반짝반짝한 아이템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가격은 1인당 5만원이며 사전 예약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호텔 롤링힐스 호텔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롤링힐스 호텔

롤링힐스 호텔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더 키친의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는 겨울을 대표하는 시즌 요리에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느낌을 담은 4가지 코스 요리로 준비된다.

아보카도 퓨레를 곁들인 게살 그린빈 샐러드와 땅콩 호박으로 불리는 버터넛 스쿼시를 이용해 고소하면서도 단맛의 풍미가 가득한 버터넛 스쿼시 수프를 에피타이저로 제공한다. 특히 버터넛 스쿼시 수프는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해 겨울에 더욱 사랑 받는 메뉴로, 신선한 오렌지 즙과 오렌지 폼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메인 요리로는 영국정통요리이자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으로 꼽히는 비프 웰링턴이 준비된다. 소 안심에 버섯, 샬롯, 파슬리를 볶아 만든 뒥셀을 바르고, 페이스트리로 감싸 구워낸 요리로, 트러플을 가미한 육즙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디저트로는 사바용 소스(sabayon, 달걀 노른자와 설탕 등을 혼합해 만드는 소스)를 곁들인 크로와상 브레드 푸딩이 제공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