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정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취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춘천시는 로맨틱춘천 페스티벌 개막식과 개장이 우천으로 23일 오후 6시에서 25일 오후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4일 예정됐던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취소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아이스링크는 얼은 상태이나 그 위로 빗물이 5cm가량 차 있는 상태이다. 특히 빗물은 잘 얼지 않아 불가피하게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개막하는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어린이, 젊은 연인뿐 아니라 중, 장년층까지 즐기는 축제로 치러지게 된다.
축제장에는 1970~80년대 청년문화를 대표했던 DJ음악다방이 재현돼 왕년의 명 DJ들이 추억의 팝송을 선사하고 통기타 공연도 볼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그 때, 그 시절의 노래를 좋아하는 방문객이 이어 부르기에 도전하는 ‘도전, 로맨틱 100곡’, 7080세대들이 노래와 춤, 연주 실력을 뽐내는 로맨틱 아이돌’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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