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몰디브 국적 항공사 메가 몰디브가 미방항운을 통해 한국 고객을 위한 항공 판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메가 몰디브는 2009년에 설립된 몰디브 국적 항공사로 현재 B767(300석)과 B737-800(168석) 총 5대를 갖췄고, 홍콩, 상하이, 베이징을 비롯한 5개국 7개 도시에 운항 중이다.
메가 몰디브의 한국파트너인 미방항운은 다양한 항공업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하와이안항공, 라탐항공 등 해외 다수의 클라이언트에게 오랜 기간 신뢰받고 있는 유수의 GSA 기업이다.
현재 메가 몰디브는 홍콩-몰디브 구간을 운항 중이며, 인천-홍콩 및 부산-홍콩 구간은 LCC를 비롯한 다양한 타 항공사를 이용해 홍콩공항에서 환승 후 홍콩 - 몰디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몰디브에서 홍콩을 경유해 귀국 시 홍콩에서 당일투어, 1박 또는 2박 등 선택이 가능해 휴양은 물론 쇼핑/관광까지 즐기고 싶은 신혼여행객에게는 가성비 대비 최상의 선택이 된다.
경쟁력 있는 가격 외에도 오후 1시 25분 몰디브에 도착하는 메가 몰디브의 스케줄은 수상비행기를 통해 리조트에 당일 도착이 가능해 공항근처 호텔에서 숙박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 한다. 메가 몰디브는 이를 통해 지상 낙원 몰디브로 향하는 가장 편안한 하늘 길을 제공한다.
현재 메가 몰디브의 예약 및 발권은 미방항운을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으며, 사전 좌석가능여부는 매주 화/목요일 여행사에 이메일로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미방항운은 한국 시장 런칭을 기념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홍콩-몰디브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왕복 특가 요금을 여행사에 배포 중이다. 요금 문의나 정기 요금표 및 관련자료는 미방항운 예약 발권부 또는 영업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