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자전거 하이킹하기 좋은 가을이다.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이나 연인과 추억도 쌓고 사진 공모전에도 응모해보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7회 자전거 사랑·안전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자치부 자전거 행복 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 접속하여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 25일 발표하고, 입상자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을 주며,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자전거 안전교육, 캠페인, 공익광고 등에 홍보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UCC(손수제작물)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자전거 여행과 추억,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 및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꼭 지켜야 할 5대 안전수칙(▲안전모 쓰기 ▲과속하지 않기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안 하기 ▲야간 라이트 켜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사진과 손수 제작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자전거는 국민의 건강을 챙기고 여가 활용은 물론 청정 교통수단으로써 매우 유용한 도구”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이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생활 속에서 자전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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