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만경대 코스 개방, 이번 주말 속초 맛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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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만경대 코스 개방, 이번 주말 속초 맛집 찾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08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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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폭포에서 만경대를 거쳐 오색약수터에 이르는 구간 46년 만에 개방
2015년 12월 설악산 토왕성폭포 개방에 이어 2016년 10월 만경대 코스가 개방됐다. 사진 출처/ 국립공원관리공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는 올 가을, 때늦게 시작된 단풍을 즐기기 위해 설악산과 속초 맛집을 찾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더욱이 올 10월부터 만경대 코스가 개방돼 더 많은 인파가 강원도 산악지역을 찾고 있다.

만경대 코스는 1970년 3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46년 만에 개방된 것이다. 이로써 설악산은 2015년 12월 토왕성폭포 개방에 이어 우리에게 더 많은 속살을 보여주게 됐다.

2016년 10월 3일 현재 설악산 모습. 이제야 설악산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사진 출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번에 개방된 만경대 코스는 용소폭포에서 만경대를 거쳐 오색약수터에 이르는 구간으로 총 1.8㎞ 거리다. 46년 만의 만경대 개방 사건은 주요 단풍 탐방로였던 남설악 흘림골이 잦은 낙석으로 인해 지난해 폐쇄 조치되었기 때문이다.

흘림골을 선호하던 등산객들이 대안으로 만경대를 찾으면서 지난 연휴에는 화려한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로 설악산 일대가 단풍보다 더 울긋불긋하게 수놓아졌다.

학창시절 한번쯤 수학여행에서 가봤을 설악산이지만 만경대 개방은 사건이라고 할 만큼 획기적인 일이다. 속초를 주말여행지로 삼으면 설악산 외에 동해바다까지 구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속초 맛집은 대포항, 동명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그중 ‘대포대게직판장’이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제공/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항구도시 속초에 들렀다면 싱싱한 해산물 맛집을 찾을 일이다. 속초 맛집은 대포항, 동명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그중 ‘대포대게직판장’이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배를 소유하고 있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인 만큼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시세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KBS생생정보통, MBC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할 정도로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에서는 다양한 곁들이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은 배를 소유하고 있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인 만큼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시세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속초 대게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게살물회, 게뚜껑볶음밥, 회, 게라면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곁들이찬은 타 업체에서는 보기 힘든 것으로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에서는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사진 제공/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

게살물회, 게뚜껑볶음밥, 회, 게라면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곁들이찬은 타 업체에서는 보기 힘든 것으로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에서는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그밖에 속초 맛집 ‘대포대게직판장’에서는 ‘제주도 왕복2인 비행기티켓’ ‘포켓몬GO 할인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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