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과 코사무이 신혼여행, ‘둘만의 풀빌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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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과 코사무이 신혼여행, ‘둘만의 풀빌라 찾기’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6.10.0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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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선 아마타라 코사무이에선 통사이베이
아마타라 풀빌라는 푸켓의 조용한 해변에 자리를 잡았다. 케이프 판와 지역으로 푸껫에서도 가장 조용하고 여유롭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손꼽힌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신혼여행자들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해변을 꿈꾼다.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순결한 백사장에 언제라도 접근할 수 있는 풀빌라의 인기가 지속되는 이유다.

태국의 푸껫과 코사무이는 풀빌라가 잘 발달되어 있는 대표저거인 신혼여행지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 리조트의 홍진우 차장은 두 지역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신혼여행 풀빌라로 푸껫에서는 아마타라, 코사무이에서는 통사이베이를 꼽았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신혼여행자들은 순결한 백색 모래사장으로 끊임없이 안다만의 파도가 밀려오는 파노라마 경관을 만나게 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아마타라 풀빌라는 푸켓의 조용한 해변에 자리를 잡았다. 케이프 판와 지역으로 푸껫에서도 가장 조용하고 여유롭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손꼽힌다. 푸켓 공항에서 자동차로 45분, 푸켓 타운에서 15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리조트에 도착하면 신혼여행자들은 순결한 백색 모래사장으로 끊임없이 안다만의 파도가 밀려오는 파노라마 경관을 만나게 된다. 우아한 태국 전통양식의 외관에 첨단의 시설을 채택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주변과 조화를 이룬 가운데 고객친화적인 서비스까지 갖추어 신혼여행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침실과 리빙룸이 분리되어 있고 넓은 선데크 공간에 야외 풀을 갖추었다.

아마타라 객실. 푸켓 안다만을 굽어보는 환상적인 경관과 아이패드, 케이블 TV, 전자커튼 등 완벽한 설비로 신혼여행자들의 마음을 샀다.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푸켓 안다만을 굽어보는 환상적인 경관과 아이패드, 케이블 TV, 전자커튼 등 완벽한 설비로 신혼여행자들의 마음을 샀다. 또 24시간 대기하는 버틀러 서비스는 고객을 왕처럼 섬기겠다는 아마타라 리조트의 서비스 정신의 상징이다.

푸껫에 이어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신혼여행지는 코사무이다. 이곳에는 풀데크에서 눈부신 햇살을 즐기고 달빛 속에서 목욕하고 천상의 미각과 각양각색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갖춘 리조트가 있다.

바로 신혼여행자들을 위해 태어난 꿈의 풀빌라 통사이베이다. 25에이커의 열대정원 속에 83개 객실을 갖춘 5성급 리조트 통사이베이는 사무이 섬의 북동부 해안에 자리 잡았다.

통사이베이 리조트. 풀데크에서 눈부신 햇살을 즐기고 달빛 속에서 목욕하고 천상의 미각과 각양각색의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갖춘 리조트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자동차를 이용해 공항에서 15분, 코사무이의 차웽 시 중심에서 약 20분이면 만나게 되는 완벽한 허니문 리조트다.

통사이베이는 마음에 평온을 안기는 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다. 투숙객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풀빌라로 설계되어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호 백사장, 에메랄드빛 바다, 팜트리 등 주변 자연환경을 녹여낸 디자인도 뛰어나다.

시프런트 풀빌라는 테라스 선라운저를 구비했고 욕실이나 침실에서 수영장과 가든으로 연결한 구조다. 비치프런트 스위트는 3층 메인풀 옆에 배치되었다.

통사이베이는 마음에 평온을 안기는 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다. 투숙객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풀빌라로 설계되어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수영장과 코사무이 바다가 보이는 뷰는 환상적이다. 코코넛 나무가 하늘 높이 자란 가든에서 바다가 보이는 코티지 스위트는 두 개의 선라운저와 식탁을 갖춘 노천 발코니가 내집 같은 편안함을 선물한다.

풀코티지 스위트에도 감각적 디자인의 풀런지 풀이 있어 신혼여행자들이 선호한다. 코사무이 통사이베이 리조트는 미각의 파라다이스이기도 하다. 포-라드 비치 비스토로 & 바는 해변가를 전망하는 이국적인 레스토랑이다.

저녁시간엔 '나이트 바'로 변신해 칵테일 등 음료를 내놓는다. 둘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야외 레스토랑도 경험해 보자. 노천 살라나 별빛 아래 데크에 차린 식탁에 촛불을 켜면 자연 속 레스토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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