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가을 산책 후, 오포 태제고개 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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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가을 산책 후, 오포 태제고개 맛집으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0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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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과 미각을 깨우는 얼큰한 해산물 요리
총길이 11.76km의 남한산성은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 광주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남한산성은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번 주말 가족과 산책도 즐기고 가까운 오포 태제고개 맛집에 들러보면 어떨까.

총길이 11.76km의 남한산성은 고려 때는 몽고군의 침입으로부터, 조선시대에는 왜구의 침입을 피하기 위해 사용됐다. 남한산성이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인조가 후금의 침입에 대비하여 산성을 완성하면서부터다.

또한 남한산성은 약소했던 우리나라 왕조의 굴욕의 역사를 담고 있다. 1636년 인조는 명나라와 의리를 지키기 위하여 청나라의 공물 요구를 거절하는데 이는 병자호란으로 치닫게 된다.

가을의 향취를 담뿍 담고 있는 남한산성 남문. 인근에 천주교 성지가 있다. 사진출처/ 광주시

인조는 1만 3천의 군사를 이끌고 남한산성으로 피란을 떠나지만 식량 부족으로 45일 만에 청나라에 항복한다. 이것이 ‘삼전도의 치욕’이다. 삼전도는 지금의 송파구 삼전동으로 인조가 청에 공식적으로 항복한 장소다.

현재 남한산성 안에는 80개의 우물과 45개의 연못, 숯을 묻어두는 매탄처, 병사들의 숙소인 군포, 왕의 숙소인 행궁 외에 관청과 창고가 존재한다. 또한 남한산성은 얼마 전까지 군교도소가 있던 곳이며 천주교 성지도 근방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0월 21일(금)부터 10월 23(일)까지 사흘간 ‘남한산성문화제’가 열려 왕실시찰 퍼포먼스, 한남루 근무교대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중순에는 사흘간 ‘남한산성문화제’가 열려 왕실시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 출처/ 광주시

선선한 날씨가 절로 식욕을 돋우는 계절, 분당과 광주 사이에 위치한 오포로 맛 기행을 떠나 보자. 최근들어 매콤하고 쫄깃한 영양만점 쭈꾸미 요리가 인기다.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은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쭈꾸미 요리를 장기로 갖고 있다.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의 ‘직화불쭈꾸미’는 100% 직화로 조리한다. 그렇기에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의 직화불쭈꾸미는 목초액이나 스모크액의 사용 없이도 불맛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다.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은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쭈꾸미 요리를 장기로 갖고 있다. 사진 제공/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에서는 ‘직화불쭈꾸미세트메뉴’(2인 이상)를 주문할 경우, 기본으로 나오는 직화불쭈구미 외에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치즈의 고소함이 살아 있는 고르곤졸라피자를 비롯해 달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우는 야채샐러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메밀국수 등을 함께 즐기는 가격이 1인당 1만원이다.

그 외에도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에서는 ‘해물찜’이 인기다. 국내산 낙지를 기본으로 키조개, 전복, 대합, 가리비 등 싱싱한 12가지 해산물로 만든 푸짐하고 매콤한 해물찜은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을 태제고개 맛집으로 도약할 수 있게 만든 요리이기도 하다.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의 직화불쭈꾸미는 목초액이나 스모크액의 사용 없이 불맛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다. 사진 제공/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

또한 상호에서 확인할 수 있듯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에는 다양한 낙지요리가 준비돼 있다. 오포 태제고개 맛집 ‘풍년 해물잔치낙지마당’의 낙지는 전라도 고흥, 해남, 장흥 등에서 수확되는 국내산 낙지만을 고집, 6년 동안 꾸준히 식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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