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푸드 & 와인 축제 열리는 하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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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푸드 & 와인 축제 열리는 하와이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10.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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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하와이 아일랜드, 오아후 섬에서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하와이에서는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2016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펼쳐진다. 사진 제공/하와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계절 여행지인 하와이는 관광명소와 함께 다양한 축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와이에서는 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 ‘2016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축제는 전 세계 약 100명의 명성 있는 셰프들이 하와이식 전통 식재료만을 사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마우이, 하와이 아일랜드, 오아후 세 섬에서 10여 개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 대표로 스타 셰프이자 요리 연구가인 류태환 셰프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10월 14일에는 마우이 대표 골프코스인 카아나팔리 골프 코스에서 요리와 골프를 접목시킨 이색적인 오프닝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 로이스 애뉴얼 골프 클래식’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장관 속에서 36홀의 골프 코스를 즐긴 후, 세계적인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로 만찬을 즐기게 된다.

22일에는 하와이 아일랜드에서 ‘화산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뜨거운 용암, 그리고 더 뜨거운 요리’를 테마로 하는 색다른 행사가 진행된다.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한국 대표로 류태환 셰프가 참가하며, 총 6개국에서 온 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하와이 아일랜드 스타일의 7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또한 30일에는 오아후에서 행사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할 ‘할레쿨라니 컬리너리 마스터 시리즈’ 갈라 디너가 진행된다.

행사는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개최되며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5인의 셰프들이 동서양 요리의 접목, 색다르게 재해석한 6가지 코스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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