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하늘길 넓히고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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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하늘길 넓히고 특가 판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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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 노선 신규 취항, 단독 특가 실시 등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환태평양 노선을 확대하면서 서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사진/ 에어뉴질랜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 유치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

에어뉴질랜드, 11월부터 서울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에어뉴질랜드 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환태평양 노선을 확대하면서 서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주 3회 운항 예정이며, 성수기인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주 5회로 늘릴 계획이다.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운항 시간은 뉴질랜드까지 약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 소요된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오클랜드-서울 노선의 잠정 운항 일정은 서울-오클랜드(NZ76편) 21시 45분 출발, 12시 55분 도착, 주 3회 운항(월·목·토 운항), 오클랜드-서울(NZ75편) 12시 출발, 19시 55분 도착, 주 3회 운항(월·목·토 운항) 등이다. 다만 동계 성수기인 12월 23일부터 2월 22일까지는 수, 일 2회 추가되어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에어서울, 앙코르와트 관문 ‘씨엠립’ 3~6월 단독 특가

에어서울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의 단독 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씨엠립 노선의 단독 특가를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139,900원부터다.

씨엠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가는 관문으로, 곳곳에 신비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인천~씨엠립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5시간 남짓한 비행 시간을 넓은 좌석으로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에어서울의 씨엠립 특가 이벤트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4월 4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퍼시픽, 새로운 캠페인 런칭

세부 퍼시픽 항공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즐거운 비행, 더 즐거운 여행” 캠페인을 새롭게 런칭한다. 사진/ 세부 퍼시픽 항공

세부 퍼시픽 항공(이하 세부 퍼시픽)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즐거운 비행, 더 즐거운 여행(Fly to More Fun)” 캠페인을 새롭게 런칭한다.

본 캠페인은 세부 퍼시픽의 주요 시장에 필리핀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과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하고, 세부 퍼시픽을 통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필리핀을 여행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보라카이, 세부, 시아르가오, 팔라완 등 필리핀의 유명 섬들을 배경으로 촬영한 광고 영상을 시작으로, 최고의 휴양지, 그리고 청정 여행지로서의 필리핀을 소개하고 필리핀 내 가장 넓은 네트워크와 다양한 스케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항공사, 세부 퍼시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세부 퍼시픽은 현재 필리핀 내 36개 지역에 100개의 항공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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