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떠나는 3월 마지막주 봄철 먹거리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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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는 3월 마지막주 봄철 먹거리 축제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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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이 가볼만한 먹거리 축제정보 공개
가볍게 떠나는 3월 마지막주 봄철 먹거리 축제로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한려수도 굴축제, 옥천묘목축제가 있다. 사진/ 충청남도 서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고코투어는 봄철 가족, 연인이 가볼만한 먹거리 축제정보를 공개했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 2019

선홍빛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조화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 3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 충청남도 서천군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향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동백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며,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부터 5월까지 산란기로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 맛이 일품인 주꾸미 요리 시식행사,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포토존 등 예쁜 동백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서해로 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2019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20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오는 4월 14일(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개최된다. 사진/ 충청남도 보령시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20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한창이며, 4월 14일(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가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 꽃게,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한려수도 굴축제

한려수도 굴축제가 3월 30일(토)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한려수도 굴축제가 3월 30일(토)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하루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각종 굴요리 시식행사와 굴까기 체험, 굴 어업인 노래자랑, 굴요리 경연대회, 굴 껍질로 생황용품 만들기, 굴숙회무침, 굴챱, 굴떡국, 굴탕수 등 굴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고 행사장에서 통영국제음악제시즌과 함께 프린지 공연, 남해안 별신굿, 전국 TOP가요쇼 녹화 등 연예인축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옥천묘목축제 2019

옥천묘목축제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에서 성대하게 진행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축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에서 성대하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WTO-FTA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농업·농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써 생산자, 유통관계자, 소비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도·농상생화합의 장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이 진행되는 29일 토요일부터 k-POP 걸그룹,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초대가수 조항조, 나미애, 우연이, 박구윤, 오로라, 홍원빈, 정해진 등이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며, 30일에는 언니 홍선영씨로 더욱 유명세를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과 후니용이, 김수찬 등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외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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