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국내 음식점 주문 처리속도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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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국내 음식점 주문 처리속도 빨라진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2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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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기반 모바일 주문 서비스 개시
알리페이는 알리페이 앱을 활용한 모바일 주문 서비스를 국내 음식점에 도입한다. 사진/ 알리페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알리페이는 알리페이 앱을 활용한 모바일 주문(scan and order) 서비스를 국내 음식점에 도입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주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주문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여 매장 내 인력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알리페이 모바일 주문 및 결제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로 알리페이 앱에서 가맹점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메뉴가 이미지와 중국어로 표시돼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가맹점들은 중국어 메뉴판을 별도 개발하거나 중국어를 구사하는 매장 직원을 두지 않고도 불편 없이 즉시 주문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내 모바일 주문은 중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서비스다. 알리바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코우베이(Koubei)’에 따르면 중국 내 30만개 이상의 음식점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가맹점들은 주문에서 결제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의 1로 줄이고 운영효율 또한 50%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페이 모바일 주문은 중국 외의 지역에서는 홍콩, 영국 런던과 독일 뮌헨에서 이미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현재 홍대 인근의 음식점에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정식 서비스로 운영된다. 테이블에 QR코드를 부착할 수 있는 모든 알리페이 가맹 음식점에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며 알리페이와 국내 파트너사가 시스템 적용을 지원한다.

면세점 할인쿠폰 제공 및 선불권 할인 판매

와이파이도시락은 시내 면세점 할인쿠폰 제공과 선불권 할인 판매를 신규 오픈하여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늘렸다. 사진/ 와이파이도시락

와이파이도시락은 시내 면세점 할인쿠폰 제공과 선불권 할인 판매를 신규 오픈하여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늘렸다.

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 및 공항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선불권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선불권을 최대 1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오만 원권부터 오십만 원권까지 필요한 금액에 맞춰 구매가 가능하다. 출국 전 시내 면세점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또한 시내 주요 면세점인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M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금액별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와이파이도시락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비롯하여 신세계면세점 명동, 강남, 부산점 및 인천공항점, SM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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