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 어스아워 2019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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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 어스아워 2019 캠페인 참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2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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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호텔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 1건당 3달러 세계자연기금 기부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8개 호텔은 3월 30일(토) 8시 30분부터 어스아워(지구촌 전등 끄기) 2019에 참여한다. 사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국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8개 호텔은 3월 30일(토) 8시 30분부터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행사로 일년에 한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다. 올해는 2019년 3월 30일(토)에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진행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1시간동안 외부 조명을 차단하고, 일부 공공 구역 (1층 출입로비, 7층 모보 바,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조도를 낮추고, LED 캔들을 사용할 예정이며, 객실에는 고객에게 캠페인 동참 메시지를 비치해 객실 이용객 참여도 권유할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외부 조명을 차단하고, 공공지역의 조도를 낮출 계획이다. 객실에 친환경 소재의 메모지를 사용해 동참 메시지를 전달해 격등 및 소등을 유도하며, 레스토랑에서도 조명을 낮추거나 촛불을 사용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60분동안 약 50Kwh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에서는 지구의 날을 맞아 미도리, 말리부 럼, 레몬 주스, 파인애플 주스로 만든 ‘웨스틴 그린 칵테일’을 선보인다. 입구에는 지구의 날 안내판을 세우고, 고객들에게 그린 칵테일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기후변화 운동인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여의도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불필요한 내외부 조명을 끄거나 조도를 낮추고, 호텔 입구를 비롯한 복도, 외부도 최소한의 조명만을 밝힌다.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테이블마다 초를 켜 로맨틱 캔들 디너를 진행한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알리고 고객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캠페인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전해, 1시간 동안 객실 소등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호텔 외부 로고 사인 및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한다. 호텔 5층 프론트 데스크 및 메인 로비, 모모카페와 모모바도 조도를 낮추거나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여 최소한의 조명만을 밝힌다. 또한 객실 엘리베이터 앞에 어스아워 캠페인 포스터를 비치하고, 당일 투숙 고객에게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을 권장하는 편지를 전달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어스아워 관련 콘텐츠를 포스팅하여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당일 투숙 고객들에 캠페인 의미를 안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권유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1시간동안 모먼츠 라운지 및 외부 조명은 소등하고 공용 공간의 조도를 낮출 계획이다. 프론트데스크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카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불필요한 조명은 소등하도록 안내하고, 레스토랑에서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한다. 또한 고객들이 인쇄된 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도록 권유할 예정이다.

코오롱호텔,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 목표로 리노베이션

코오롱호텔은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해 리노베이션을 실시한다. 사진/ 코오롱호텔

코오롱호텔은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해 리노베이션을 실시한다.

코오롱호텔은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기존 시설을 고급화하고 예술,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로비 층과 사우나 등 주요 시설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오늘 5월까지 신규 키즈 시설 개장, 웨딩홀 리뉴얼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3층 로비는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담아 전통 고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로비 층 곳곳에 세련된 고전미를 느낄 수 있는 예술품을 전시하고 소설, 여행책, 에세이 등 각종 도서를 구비한 서재를 새롭게 마련해 휴식의 품격을 높였다. 향후 로비 공간을 활용해 북콘서트, 고전 읽기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부호텔 4월 로스카보스에 신규 오픈

RCD Hotels 그룹은 오는 4월 멕시코 서부 최대 휴양지인 로스카보스에 ‘노부호텔 로스카보스’를 새롭게 오픈 한다. 사진/ RCD Hotels 그룹

RCD Hotels 그룹은 오는 4월 멕시코 서부 최대 휴양지인 로스카보스에 ‘노부호텔 로스카보스’를 새롭게 오픈 한다.

노부호텔은 유명 일본인 셰프 Nobu Matsuhisa, 아카데미 수상 연기자 Robert Deniro가 합작한 호텔 라인으로 일본의 모던디자인과 현지의 문화를 호텔에 접목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마이애미 노부호텔에 이어 첫 멕시코 진출지인 로스카보스지역은 사막과 바다가 한 군데 어우러진 곳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노부호텔이 위치한 Cabo San Lucas는 로스카보스 국제공항에서 약 30여 분 걸리며, 해변과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지녔다. 대표 액티비티로는 흑동고래 관찰, 해안사구 낙타 투어를 꼽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노부호텔 로스카보스에는 총 200개의 객실과 11개의 회의시설, 4개의 풀장, 13개의 살롱 등이 마련돼있다. 객실에는 65인치 TV, 노부호텔만의 최고급 침대와 린넨, 에스프레소 머신, 일본식 다도 세트 등이 구비돼있다.

신라면세점, ‘글로벌 멤버십 통합 포인트제’ 도입

신라면세점은 해외점 및 온오프라인점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통합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해외점 및 온오프라인점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통합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이 새롭게 변경된 멤버십 제도를 시행한다. 국내점에만 적용되었던 멤버십 혜택을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 등 해외점까지 확대 적용하고 포인트 제도 ‘에스 리워즈’를 신설했다.

에스 리워즈는 할인 혜택만 있었던 기존 멤버십에 새롭게 추가된 글로벌 통합 포인트 적립 혜택이다.

신라면세점 국내 온오프라인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리워즈 포인트는 면세점 쇼핑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리워즈 포인트 적립률은 전 멤버십 등급이 동일하며 적립일로부터 5년동안 유지된다.

리워즈 포인트는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0.5%가 적립된다. 온라인면세점에서는 지난해 7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클럽 서비스 ‘라라클럽’을 도입하면서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적립 혜택이 강화된 셈이다.

멤버십 적용 대상을 국내점 외에 해외점까지 확대한 것도 주요 변경 내용이다. 국내 신라면세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받았던 고객은 이제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을 이용할 때에도 리워즈 포인트 적립과 사용 및 등급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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