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여행 초기부터 꿈꿨던 올드카, 직접 운전하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트래블러들이 영화 속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 쁠라야 히론에서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하루가 공개된다.
쿠바 여행의 시작부터 올드카 운전의 꿈을 품은 류준열과 이제훈은 버스표를 예매하러 가던 길에 렌터카 업체를 발견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드디어 올드카를 몰아볼 수 있을까 부푼 기대를 안고 업체로 들어갔다. 어디서 많이 보던 인물이 나타난다. 예기치 못하게 만난 그를 통해 덜컹거리는 올드카 드라이빙의 낭만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에메랄드빛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같은 마을인 쁠라야 히론에 도착한 둘은 바다를 만끽하러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또 달린다. 우연히 작은 오솔길을 발견한다. 이끌리듯 들어간 그곳에서 비밀스러운 장소를 발견하고 감동한다.
숨겨진 장소를 가슴에 품고 다시 바다로 향한 이제훈과 류준열. 어릴 적 동경하던 선배 배우에게 사인 받던 추억 등을 풀어놓는다. 그러다 문득, 둘은 지금 자신들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과 기막히게 겹친다는 것을 깨닫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며 감격했다.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