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골목식당 새 여성 MC로 나서..조보아 스케줄 관계로 하차
정인선이 ‘골목식당’ 새로운 여성 MC로 나선다.
정인선은 지난 27일 방송된 ‘골목식당’ 예고편에 잠시 모습을 비추었다. 그는 한 식당의 음식을 맛보더니 식당 주인에게 돌직구를 날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인선은 지난해 8월 ‘골목식당’-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배우 김민교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인선은 조보아 못지않은 섬세함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김민교와 함께 태국 음식점 ‘사와디밥’을 운영했다. 능숙한 접객 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골목식당’ 솔루션 담당 백종원도 “생각보다 잘 한다“며 칭찬했다. 정인선은 “부모가 식당을 해 일을 많이 한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정인선은 내달 3일부터 방송되는 ‘서산시 해미읍성’ 편에서 백종원-김성주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드라마 촬영 관계로 하차하는 조보아가 속내를 털어놨다.
조보아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골목식당' 가족들. 그동안 내게 준 너무 많은 선물들. 보석 같은 추억들.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돼 좋은 배우가 돼 보답하겠다. 이젠 시청자들과 함께 TV 앞에서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많은분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안겨달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하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시크릿'(가제)에서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 역을 맡아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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