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이해 못했던 ‘노천탕’ 첫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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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이해 못했던 ‘노천탕’ 첫 경험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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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8시30분 MBC에브리원 통해 공개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이해 못했던 노천탕 즐기는 태국 친구들. 사진/ 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추위에 지친 태국 4인방이 이해 못했던 노천탕 체험에 나섰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태국 4인방의 야외 노천탕 체험기가 공개된다.

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긴 태국 친구들은 밤이 되자 모든 체력이 고갈됐다. 어떤 상황에도 늘 미소를 잃지 않던 친구들도 액티비티한 여행 일정에 힘들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타차라가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여독을 풀 수 있는 야외 노천탕. 더운 나라 태국에서 온 친구들은 야외 노천탕뿐만 아니라 온천을 하는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

심지어 똔은 “날도 더운데 뜨거운 물에 왜 들어가?”라고 말해 온천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했다. 뜨거운 탕에 입수하자마자 친구들은 온천을 하는 이유를 완벽하게 이해했다. 기온이 영하 8도임에도 따뜻한 물이 꽁꽁 얼었던 몸을 사르르 녹이자 친구들은 행복함에 환호했다.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어우”, “좋다~”, “오케이”만을 외치며 온천 체험에 크게 만족했다. 온천에서 여독을 푼 친구들은 모든 피로를 말끔히 씻어냈다.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양평 빙어낚시에 나선 태국 친구들. 사진/ MBC에브리원

또한, 양평으로 향한 이들은 한국 여행 중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액티비티 빙어낚시에도 나섰다. 빙어낚시는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나 강 위에 구멍을 뚫어 낚싯대를 왔다 갔다 하며 빙어를 낚아내는 겨울 인기 액티비티 체험이다.

빙어낚시는 친구들이 여행계획 회의를 할 때부터 관심 가졌던 체험이다. 똔은 “TV쇼에서 많이 봤어요. 소녀시대의 태연이 커플로 나온 프로그램이었어요”라고 말하며 빙어낚시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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