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혜택이 담긴 패키지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성 고객 위한 레이디스 패키지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편안한 객실에서 여자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여성 고객을 위한 레이디스 패키지 ‘포에버 영 (Forever Young)’ 패키지를 2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포에버 영’ 패키지를 이용하면 여성 고객을 위한 향기로운 선물로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 (Caudalie)’에서 선보이는 어메니티 세트(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를 증정한다.
포도밭의 싱그러운 아침을 담은 ‘플뢰르 드 비뉴(Fleur de vigne, 와인 밭의 꽃)’ 프래그런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꼬달리 어메니티는 싱그러운 포도 꽃과 신선한 워터 멜론의 탑 노트로 시작해 화이트 로즈, 포도 잎으로 진행되며, 베이스 노트의 화이트 우드, 바이올렛 잎으로 마무리되어 몸과 마음에 깊고 풍부한 잔향을 선사한다.
또한, 예비 신부와 친구들을 위해 풍선, 꽃 팔찌 등 브라이덜 샤워 파티 소품이 포함된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옵션도 함께 선보여 좀 더 간편하게 파티를 준비할 수 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모래시계 레스토랑’은 여성들의 모임을 위한 ‘레이디스 데이(Ladies’ Da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주 수요일, 여성 고객으로 이루어진 테이블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여유롭고 럭셔리한 식사를 위해 1인당 1잔씩 스파클링 와인이 무료로 제공된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런치와 디너 뷔페 모두 적용된다.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돕기 위한 패키지
이 밖에 호텔 카푸치노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와 함께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호텔 카푸치노 X 스텔라 아르투아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물 부족 개발도상국 돕기 활동인 ‘멋진 한잔’ 캠페인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지난 2015년부터 비영리기관 ‘water.org’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용잔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스텔라 아르투아는 패키지 이용객에게 2019년 한정판 ‘챌리스’ 잔을 증정하며, 호텔 카푸치노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해당 금액은 ‘water.org’에 기부된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챌리스’를 소장하게 될 뿐 아니라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지원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패키지는 2019년 한정판 ‘챌리스’ 1개, 스텔라 아르투아 330ml 캔맥주 2캔, ‘카푸치노 킹’ 또는 ‘슈퍼 트윈룸’ 1박으로 구성됐다. 선물로 제공되는 ‘챌리스’는 캄보디아, 우간다, 브라질 3개국 아티스트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식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 소장 가치는 물론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