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 종로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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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 종로구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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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고궁과 함께 봄나들이 가볼 만한 여행지와 콘텐츠는 무엇?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여행문화가 정착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여행지로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3월이 찾아오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짧은 시간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여행문화가 정착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여행지로 여행자가 몰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시 종로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와 역사 그리고 여행의 중심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종로와 세종로를 중심으로 고궁과 빌딩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풍경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울시 종로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와 역사 그리고 여행의 중심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살랑이는 봄바람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은 궁중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서울의 과거를 상징하는 5대 고궁은 봄 여행으로 가장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은 궁중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그중에서 경복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 명소로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법궁으로 지어진 곳이다. 경복궁은 5대 궁궐 중 그 규모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해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고궁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북촌 역시 봄나들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궁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북촌 역시 봄나들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북촌은 예로부터 양반 동네로 알려진 곳으로 조선시대의 기와집을 보존해 오고 있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해 골목길을 따라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제격이다.

지금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여행자가 찾고 있는데, 방문 허용시간이 지정되어 있어 지속가능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종로를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광장시장에 방문해 한복을 둘러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종로를 여행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광장시장에 방문해 한복을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광장시장 한복거리는 현대식 개량한복보다 전통 한복을 고수하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전통한복은 한복 고유의 곡선의 아름다움을 지닌 옷으로 외국 여행자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장시장에는 개성만점 빈티지 옷을 구할 수 있는 구제옷 코너와 종류와 쓰임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직물거리는 물론 특별한 미식으로 여행자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의 중심을 과거로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을 찾는 여행자라면 인력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의 중심을 과거로 여행하는 특별한 방법을 찾는 여행자라면 인력거 여행을 추천한다. 북촌, 서촌, 정동, 명동을 인력거로 여행하며 라이더의 재치있는 해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연인과의 로맨틱한 여행을 즐겨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 등 평소 무심코 지나쳤을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꼼꼼하게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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