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열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는 25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Story of the Moment’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국내 사진 문화 활성화 및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라이카는 이번 사진전을 신진 포토그래퍼 권진우와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에 선보이는 모든 작품들은 권진우가 라이카 M 필름 카메라를 활용해 촬영했다.
그는 전시 서문을 통해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을 마주할 때 내가 느끼는 감정들과 그 순간에 담긴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사진은 더 이상 스쳐간 과거의 한 순간을 담은 정지된 이미지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살아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 나의 시각적인 기록이 타인으로 하여금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였으면 한다. 내가 마주한 순간을 공유하며 지속되는 순간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사진에 스며든 감정의 전이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내달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오는 2일 토요일에는 전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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