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봄 특가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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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봄 특가 패키지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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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이벤트로 고객 몰이
티웨이항공은 3월에 떠나는 특가 이벤트와 함께 어학 공부로 자기 계발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봄을 앞두고 특가 항공권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3월 특가와 함께 온라인 외국어 강의 수강권 혜택까지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3월에 떠나는 특가 이벤트와 함께 어학 공부로 자기 계발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2월 25일(월)부터 오전 10시부터 3월 3일(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3월 1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한달 간으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오이타 3만 5,300원~, ▲구마모토·기타큐슈·사가 4만 300원~, ▲칭다오 5만 5,300원~, ▲마카오 6만 2,500원~, ▲블라디보스토크 7만 1,660원~, ▲클락 7만 7,500원~, ▲하노이 8만 7,500원~, ▲나트랑 10만 3,700원~, ▲다낭·비엔티안 10만 8,700원부터 등이다.

특히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인 만큼, 여행은 물론 어학 공부로 자기 계발을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 이벤트에서 왕복 노선을 구매한 분들 중 30명을 추첨, 온라인 외국어 학습 1위 사이트인 '시원스쿨'의 수강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4월 벚꽃 특가 실시’

에어서울은 벚꽃놀이 시즌을 맞아, 내일(26일) 오전 10시부터 ‘벚꽃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벚꽃놀이 시즌을 맞아, 내일(26일) 오전 10시부터 ‘벚꽃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벚꽃 특가는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시즈오카, 요나고, 삿포로, 오키나와, 도야마, 다카마쓰 등 8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가 기간은 2월 26일(화)부터 3월 4일(월)까지 1주일이며, 탑승 기간은 2월 27일(수)부터 4월 30일(화)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 후쿠오카 49,700원~ ▲ 오사카 49,900원~ ▲ 시즈오카, 요나고 59,900원~ ▲ 삿포로, 오키나와 61,400원~ ▲ 도야마 69,900원~ ▲ 다카마쓰 70,200원 부터다.

벚꽃 특가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신규 취항 기념 에릭남 광고 캠페인 공개

델타항공은 오는 4월 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편을 기념해 델타항공 공식홍보대사인 에릭남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오는 4월 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편을 기념해 델타항공 공식홍보대사인 에릭남과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광고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델타항공의 두번째로 큰 허브공항인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편 취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본 노선은 작년 5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보스턴-인천 노선과 함께 추가된 신규 취항 노선으로 더 많은 승객에게 미주 내 260여개 취항지로 더욱 편리한 연결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델타항공의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에릭남이 등장함으로써 미국과 한국의 연결 및 양국간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교 메신저로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델타항공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에릭남은 델타항공의 최대 허브공항이 위치한 애틀랜타 출신으로, 델타항공의 미주 노선,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기내 와이파이 및 무료 문자 서비스 등 승객에게 더욱 향상된 기내 경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탄소배출 줄이기 운동 '북극곰 프로젝트' 확대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조종사들이 스스로 시작한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인 ‘북극곰 프로젝트’를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사진/ 제주항공

이 밖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조종사들이 스스로 시작한 탄소 배출 줄이기 운동인 ‘북극곰 프로젝트’를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조종사들의 탄소 줄이기 캠페인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선물하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환경부에 따르면 일회용 종이컵을 1개를 사용할 때마다 온실가스 약 6.9g이 발생한다.

제주항공의 ‘북극곰 살리기’는 조종사들이 연료 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데 뜻을 모아 2017년 7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조종사들은 ▲활주로에 진입할 때 정지하지 않고 이미 확보한 동력을 활용하는 ‘활주이륙’ ▲활주로의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진입해 이륙하는 ‘중간이륙’ ▲착륙 후 지상 이동 시 2개 엔진 중 1개만 사용 ▲연료효율 최적화할 수 있는 최적 고도 비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탄소 배출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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