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리셔스 허니문 현지 투어 ‘카셀라 자연공원’은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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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리셔스 허니문 현지 투어 ‘카셀라 자연공원’은 어떤 곳?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2.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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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모리셔스 서부 해안 ‘마라디바 리조트’ 추천
카셀라 공원은 250헥타르에 달하는 울창한 숲과 협곡을 바탕으로 멸종위기의 동물을 꾸준히 보호해 오고 있다. 사진/ 카셀라 공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모리셔스 허니문 계획이 있다면 잊지 말고 카셀라 자연공원(Casela World of Adventures)을 방문해보자.

카셀라 공원은 250헥타르에 달하는 울창한 숲과 협곡을 바탕으로 1979년 12월 조류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멸종위기의 동물을 꾸준히 보호해 오고 있다.

사파리월드에서 가장 경이로운 체험은 사자와 함께 걷기 활동으로 조련사의 인도 아래 사자와 나란히 걸으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진/ 카셀라공원

카셀라 공원 내 사파리월드는 가까이서 다양한 맹수와 포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사파리월드에서 가장 경이로운 체험은 사자와 함께 걷기 활동으로 조련사의 인도 아래 사자와 나란히 걸으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세그웨이(Segway) 투어의 경우 가까이서 사슴, 멧돼지, 산토끼, 원숭이, 몽구스, 얼룩말, 타조, 아프리카영양, 박쥐와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에보니, 카시아스, 타마린드, 핑크페퍼 등 말로만 듯던 아프리카 식물을 관찰하는 재미까지 있다.

사파리 쿼드바이크를 신청하면 얼룩말, 타조, 아프리카영양과 함께 초원을 달리며 대자연을 만끽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진/ 카셀라공원

사파리 쿼드바이크를 신청하면 얼룩말, 타조, 아프리카영양과 함께 초원을 달리며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계곡을 건너고 습지를 가로지르노라면 내가 자연인지, 자연이 나인지 헷갈린다.

그밖에 카셀라 공원에는 말 라이딩, 낙타 라이딩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린 피딩 체험도 할 수 있다. 인클로저에서 코뿔소와 15분간 대면하거나 모리셔스 서해 갯벌에서 20분간 머드 카팅(Mud Karting)을 즐겨볼 것도 추천한다.

65개 객실 전체가 49평 풀빌라로 프라이빗한 휴양이 가능한 마라디바. 사진/ 허니문리조트

카셀라를 방문할 생각이라면 마라디바(MARADIVA)를 숙소로 정하면 어떨까. 모리셔스 서부 ‘Flic en Flac’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65개 객실 전체가 49평 풀빌라로 프라이빗한 휴양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인 빌라 다이닝을 통해 침대 위에서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마라디바로 리브랜딩 되기 전까지 인도의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태즈 익조티카(TAJ EXOTICA)로 운영, 현재까지도 리딩 그룹의 멤버로 있다. 스파 역시 리딩(LEADING SPAS OF THE WORLD)으로 운영된다.

타마린 베이를 바라다보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이 자랑인 마라디바에는 총 4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타마린 베이를 바라다보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이 자랑인 마라디바에는 총 4가지 타입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허니무너에게는 럭셔리 스윗빌라와 비치프론트 럭셔리 스윗빌라가 가장 인기.

침실과 욕실은 빌라의 내부에 있고, 거실과 풀은 외부에 있는 구조인데 플런지 풀의 경우 바다를 향해 열려 있어 답답함은 없으면서 프라이버시는 완벽하게 보장된다.

마라디바는 카셀라공원은 차로 10분, 공항은 1시간, 시내는 30분 내에 도착 가능해 입지적으로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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