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아침을’ 김보연 딸 공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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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아침을’ 김보연 딸 공개 시선집중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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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아침을’ 김보연 딸 출연 화제
김보연의 딸 김은서가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김보연이 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는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여정에 나선 박정수, 김보연, 박준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배우는 LA에 도착해 현지 에이전트들과 미팅을 준비했다.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박정수는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에 대문을 열었다.

찾아온 손님은 김보연의 딸이었다. 그는 “김보연의 딸, 용빈의 엄마 김은서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엄마가 할리우드 도전한다고 해서 응원하려고 왔다”고 인사했다.

'김보연의 딸' 김보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tvN

김보연은 딸이 찾아왔음에도 다소 무뚝뚝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연은 “표현력이 부족하다. 딸이 가끔 ‘엄마 나 사랑해?’라고 물어본다. ‘딸을 안 사랑하는 엄마가 어디있냐’고 말하면, 딸이 ‘그냥 사랑해 라고 말하면 되지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더라. 내가 좀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보연의 딸은 “나도 좀 예뻐해줘”라고 말했다. 김보연은 “애 좀 먹여라”라고 화제를 돌리다가도 딸을 꼭 껴안으며 서툴게 마음을 표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수와 박준금이 “LA에서 언제부터 살았어요?”라고 질문하자, 김은서는 “한국에서 안 태어났다. 한국말을 잘 못한다”라고 답했다.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은 연기 경력 도합 120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3인방의 할리우드 도전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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