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모델 데뷔 동기이자 절친인 김원경과 함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와이를 찾았다.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 김원경의 ‘20주년’ 하와이 우정 여행이 펼쳐졌다.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스태프 도움 없이 스스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트윈룩을 입고 톱모델의 위엄을 뿜었다. 마주보기만 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한혜진 김원경의 우정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둘의 우정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하와이에 반한 시청자들은 하와이 여행과 맛집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신혼여행으로 유명한 하와이에서 ‘혼행’ 코스도 추천할만하다. 허영지는 최근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해 공개한 하와이 혼행을 참고해도 좋다.

와이키키 해변을 떠올리며 바닷가로 향한 허영지는 액티비티 천국인 하와이에서 돌고래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스노쿨링, 하와이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까지 체험하며 “한 번 더 하고싶다”는 감탄사를 뱉었다.

유명한 맛집의 음식도 찾아 먹었다. 

무지개색의 쉐이브 아이스를 먹으러 갔다. 그는 ‘오바마 셰이브 아이스’를 선택해 먹었다. 하와이 출신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먹어 유명해진 셰이브 아이스다.

하와이 전통 볶음밥 '로코모코'와 파인애플스무디도 마시며 하와이의 맛에 빠져들었다. 디저트로 하와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아사이 볼'과 '코나 커피'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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