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하와이 여행 “치마 속에 개미 바글바글”
상태바
‘나혼자산다’ 한혜진 하와이 여행 “치마 속에 개미 바글바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23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미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20년지기 김원경과 하와이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톱모델 김원경과 하와이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이 ‘20년 지기’ 절친한 동료 모델 김원경과 하와이를 찾았다.

드넓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긴 한혜진과 김원경은 셀프 촬영 화보를 위해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했다. 하와이는 한편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했다.

한혜진과 김원경이 하와이로 떠난 이유는 20주년을 기념한 화보를 촬영하기 위함이다. 일 보다는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직접 선택한 의상을 화장실에서 갈아입는가 하면 주차장 구석에서 손바닥만 한 거울을 나눠보며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등 톱모델의 위엄이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포토그래퍼까지 스태프 1명 없이 오직 자신들의 힘으로만 셀프 화보 촬영에 나선 한혜진과 김원경은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 원피스 수영복 등 시밀러 룩으로 멋을 낸 뒤 서로를 찍어주며 사진 촬영에 열을 올렸다.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하와이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MBC

한혜진은 "우정 화보 촬영을 하고 싶어서 언니랑 직접 사진 찍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며 열정을 보여줬다.

한혜진은 첫 촬영부터 사진을 찍는 김원경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김원경이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라며 드라마 ‘스카이캐슬’ 명대사를 따라 했다. 촬영 할수록 퀄리티가 좋아지자 한혜진과 김원경은 의욕을 불태우며 포즈를 취했다.

화보 촬영 중 한혜진은 개미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곧바로 카메라 앞에서 완벽한 표정으로 촬영을 계속해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박나래-기안84-이시언을 놀라게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한혜진은 “사실 치마 속에 개미가 바글바글했다”고 전했고, 시청자들은 “역시 프로 모델답다”라고 인정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