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과 강릉,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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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과 강릉,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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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재미와 교육에도 좋은 강원도 역사 여행 평창·강릉 가볼 만한 곳
가족여행자라면 여행의 재미와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보자. 사진/ 강릉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최근 여행트렌드는 단순히 여행을 즐기는 것보다 여행 테마에 맞춘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나 가족여행자라면 여행의 재미와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평창군 진부면에는 오대산의 월정사와 함께 유명한 상원사가 있다. 신라 선덕여왕 시기 자장율사가 세운 상원사는 다양한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대표 여행지이다.

신라 선덕여왕 시기 자장율사가 세운 상원사는 다양한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대표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경내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제36호)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매우 청아해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오대산 자락에 위치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은 강원도 여행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소설가 이효석을 찾아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된다. 이효석은 우리에겐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인물로 평창은 그가 태어나 자란 곳이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소설가 이효석을 찾아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에 평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 이효석 마을 안 생가터와물레방앗간, 기념관 등을 마련하고 그의 문학적 정신을 기리고 있다. 특히 이효석 문학관에는 이효석의 육필원고와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품 일대기를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제격이다.

강릉에는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죽헌이 자리잡고 있다. 오죽헌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와 관련해 유명해진 강릉 지역의 대표 유적지이지만 건축학, 건축사적인 측면으로 우리나라 보물 제165호에 지정됐다.

강릉에는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오죽헌이 자리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죽헌을 둘러보면 몽룡실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고 전해지며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해 문성사, 사랑채, 어제각,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있어 강릉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강원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도 즐겼다면 풍성한 동해안의 미식도 즐겨보자. 강릉 주문진에는 다양한 맛집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풍성한 홍게를 즐길 수 있는 강릉가볼만한곳이다.

강원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도 즐겼다면 풍성한 동해안의 미식도 즐겨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 주문진맛집인 이곳은 직접 배를 운영하는 대게전문점이다. 매일 새벽 바다에 출항해 잡은 신선한 홍게와 대게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홍게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어 사랑받는 강릉 주문진횟집이다.

더불어 주문진홍게무한이필은 수입대게와 킹크랩, 랍스타 등은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게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주문진홍게무한리필에서는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풍성한 서비스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이곳에서는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풍성한 서비스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모둠회, 물회 등 대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곁다림찬으로 강릉의 맛을 즐길 수 있어 강릉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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