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세훈-강다니엘-남주혁까지 ‘올스타 알바’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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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세훈-강다니엘-남주혁까지 ‘올스타 알바’ 출동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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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에서 초특급 일일 아르바이트생들 출연
'커피프렌즈' 찾은 강다니엘.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커피프렌즈’에 백종원 대표에 이어 세훈-강다니엘-남주혁이라는 걸출한 알바생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커피프렌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엑소(EXO) 세훈의 절친 동생 강다니엘까지 등장했다. 강다니엘 전화를 받은 세훈은 그가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에 유연석은 “귤 좀 따라고 해”라며 ‘커피프렌즈’로 불렀다.

세훈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도착한 강다니엘은 "비행기 시간이 있지만 최대한 도와드리고 가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결국 강다니엘은 세훈과 함께 귤 따는 일을 맡게 됐다.

이날 신 메뉴로는 번과 커피를 함께 제공하는 ‘호준이 세트’가 탄생됐다. 번을 먹어본 강다니엘은 "우와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강다니엘은 스케줄로 인해 금방 카페를 떠났지만 멤버들은 단시간 열심히 일한 강다니엘을 위해 귤을 한 가득 챙겨줬다.

비행기 시간이 임박한 강다니엘은 "왜 이렇게 세훈이 형한테 미안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세훈은 '커피프렌즈' 카페로 강다니엘을 불렀다. 사진/ tvN

이윽고 일곱 번째 영업이 시작됐다.

호준의 번은 첫 날부터 인기가 좋았다. 한 손님은 뱅쇼의 비법을 묻기도 했다. 그는 "두 번 다시 못 먹을 것 같다. 비법을 알려 달라"고 말했고 최지우는 "재료가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세훈도 활발했다. 외부에 위치한 가판대에서 직접 귤을 판매했다. 그를 본 호준은 "세훈이가 귤을 기가 막히게 잘 판다"고 말했다.

손님이 나가자 세훈은 따라갔다. 세훈은 직접 설명을 하고 초콜렛을 증정하며 귤 판매에 성공했다. 영업이 종료됐다. 정산결과 귤 판매 수익은 29만 원이었다. 역대급 귤 판매 금액이었다. 이로써 총 기부금은 1,622,000 원이 됐다.

마지막 날인 여덟 번째 날이 밝았다. 여섯 번째 영업일 빵 심부름을 했던 남주혁이 도착했다.

남주혁은 도착하자마자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조재윤은 "그 생각으로 왔었다가 손에 침 맞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남주혁은 안 해본 알바 빼고 다 해본 '알바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손호준과 양세종도 "주혁이 일 너무 잘한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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