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과 강릉 풍경을 따라 힐링여행,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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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과 강릉 풍경을 따라 힐링여행,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2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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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소금강, 화암동굴, 강릉 경포호, 경포대 등 추천 여행지는 어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운 여행자라면 추억을 남기러 국내여행지로 떠나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월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운 여행자라면 추억을 남기러 국내여행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국내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다양한 여행지를 만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원도를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즐거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휴양지로 발돋움했다.

정선의 소금강은 정선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풍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정선관광

그중에서도 정선의 소금강은 화암팔경 중 제6경으로 정선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풍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전리 용소에서 발원한 어천을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진 100~150m의 기암절벽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기묘하고 장엄한 형상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고 해 소금강이라고 알려졌는데, 주변으로 관대바위, 쪽도리바위, 돌두꺼비바위 등 자연이 만든 정교한 바위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지상 위뿐만 아니라 정선에는 숨어있는 명소도 많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된 화암동굴은 아름다운 지하세계뿐만 아니라 독특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는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이다.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된 화암동굴은 아름다운 지하세계뿐만 아니라 독특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는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이곳은 현재 금광갱도를 이용해 ‘금과 대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단순히 갱도를 꾸민 것이 아니라 천연 종유굴을 개발해 관람길이 1803m로 5개의 주제로 41개 존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정선뿐만 아니라 강릉에는 전국적으로 사랑받은 명승지가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경포호수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역사적인 유적을 만날 수 있어 강릉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경포호수는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역사적인 유적을 만날 수 있어 강릉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경포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경포대에서는 다섯 개의 달을 만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밤하늘에 뜨는 달은 물론, 바다에 뜨는 달, 호수에 뜨는 달, 술잔에 뜨는 달 그리고 연인의 눈에 뜨는 달을 만날 수 있어 강원도 자연도 감상하고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강원도에서 특별한 추억도 남겨보고 강릉맛집에 방문해 동해의 미식을 즐겨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강릉 주문진에는 동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철대게가 있다.

강원도에서 특별한 추억도 남겨보고 강릉맛집에 방문해 동해의 미식을 즐겨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 주문진맛집 대영유통은 대게를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직판제 매장으로 저렴한 가격과 신선함으로 유명하다. 이런 까닭에 다양한 미디어에도 소개된 강릉가볼만한곳이다.

대영유통은 입구부터 대형수족관을 배치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곳에서 대게를 직접 고를 수 있어 더욱 믿고 맛볼 수 있는 주문진횟집이다.

대영유통은 입구부터 대형수족관을 배치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족관의 대게를 직접 고를 수 있어 더욱 믿고 맛볼 수 있는 주문진횟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대게를 먹으면 제공되는 13여 가지 곁다림찬도 강릉맛집만의 별미이다. 모둠회, 모둠해물, 오징어순대, 게라면 등 풍성한 한상차림으로 강릉 여행자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한편, 대영유통은 대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SNS 인증 시, 네이버 예약 시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강릉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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