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해명, 숨은 맛집 의견 전달받고 “후발주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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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해명, 숨은 맛집 의견 전달받고 “후발주자들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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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
백종원 해명에 김성주-조보아도 공감했다.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백종원 대표가 프로그램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청파동 하숙골목 편에서 금수저 논란, 건물주 지인 및 프랜차이즈 논란에 휩싸였고, 백종원 대표가 해명까지 하게 됐다.

백종원 대표는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골목 편에서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불거진 '출연자 섭외', '방송 조작'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성주는 "버거집은 원래 숨겨진 맛집이라고 하더라. 잘되는 집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냐는 말이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백종원 대표는 "'골목식당' 취지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다"라며 "선두 주자가 필요하다. 후발 주자들은 좋은 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래된 맛집 소개 프로인가? 아니다. 식당 창업자 교육하고 계도하는 프로인가? 그것도 아니다. 원해서 되는 게 아니고 상황에 맞춰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종원 대표가 '섭외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사진/ SBS

백종원 대표는 '신생 가게' 논란에 대해서도 "한 골목 안에 있는 가게들이다. 신생 가게라고 빼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라며 "신규 창업자들을 위한 매뉴얼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백종원은 "우리가 원한다고 섭외가 되는 게 아니다. 이번에도 6군데 가게 중 2곳은 (섭외)실패했다. 출연을 별로 원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전국적인 망신 당하니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몇 달 안 된 집은 작가 친척이라고 하는데, 사실이면 고발하시라"면서 "반대로 그런 유언비어 퍼뜨리시면 우리가 고발한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찾은 다음 장소는 회기동 벽화골목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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