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마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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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마음 얻는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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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세트 출시, 사이다 특가 이벤트 등 다양
티웨이항공의 체크인 카운터 모습을 보여주는 블록 세트가 기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새해를 맞아 저가 항공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앞세워 고객의 마음을 얻고 있다.

비행기에 이은 체크인 카운터 블록 세트 출시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체크인 카운터(check-in counter) 모습을 보여주는 블록 세트가 기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한 티웨이항공의 탑승수속 카운터 블록 세트는 체크인 카운터와 공항 검색대, 전광판, 공항직원과 승객 등 총 327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상품은 현재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기존 3만 5,000원에서 5,000원 할인된 30,000원이다. 블록 조립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물론, 한정판이라는 제품의 특징상 키덜트(kidult)와 모형 항공기 수집가 등 성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 블록 시리즈의 첫번째로 비행기를 제작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의 기내에서만 살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

에어서울이 지난 14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가 하루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3일째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지난 14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가 하루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3일째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서울은 1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진행 중이다.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제까지 가장 열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신규 회원 가입자 수도 이벤트 전일 대비 500% 증가했다.

18일까지 계속되는 ‘사이다 특가’는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일본 ▲ 동경 41,900원~ ▲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39,900원~ ▲ 시즈오카,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구마모토 36,900원~ ▲ 삿포로 41,900원부터이며, 동남아/괌 노선은 ▲ 홍콩 49,900원~ ▲ 다낭, 보라카이 59,900원~ ▲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69,900원~ ▲ 괌 79,900원부터이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일)부터 10월 26일(토)까지다.

비엣젯항공, 하노이-도쿄 노선 취항

비엣젯항공은 지난 11일 하노이와 도쿄를 잇는 노선을 취항했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지난 11일 하노이와 도쿄를 잇는 노선을 취항했다.

편도로 6시간 가량 소요되는 하노이-도쿄 노선에는 새로운 최신식 항공기가 투입되어 매일 왕복 항공편을 운항한다. 하노이에서 오전 12시55분 출발한 항공편은 오전 8시 도쿄에 도착하며, 오전 9시30분 도쿄에서 출발해 오후 2시 하노이에 착륙하는 일정이다.(출도착지 현지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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