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떠나기 좋은 겨울축제, “얼음축제로 떠날까? 눈꽃축제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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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떠나기 좋은 겨울축제, “얼음축제로 떠날까? 눈꽃축제로 떠날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16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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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빙어축제, 평창송어축제, 남원눈꽃축제, 칠갑산얼음분수축제 등 1월 가볼만한 축제
겨울은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다른 계절에서 느낄 수 없는 낭만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겨울은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다른 계절에서 느낄 수 없는 낭만을 여행자에게 선사한다.

더불어 겨울에는 특별한 풍경과 함께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겨울축제로 가득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떠나도 여행을 즐기기 좋다.

서울과 인접해 있고, 교통도 편리한 경기도 양평에서는 빙어축제가 한창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과 인접해 있고, 교통도 편리한 경기도 양평에서는 빙어축제가 한창이다. 양평군 단월면에서 개최하는 물맑은양평 빙어축제 2019는 빙어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를 통해 겨울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빙어축제 기간에는 체험 패키지를 통해 양평 팜스테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농천의 인심을 느끼며 재미있고 편안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양평 빙어축제는 오는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평창군에서는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만날 수있는데,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으로 유명하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2003년부터 개최된 화천 산천어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강원도 대표 겨울 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화천군 화천천은 수심 2m의 맑은 강으로 강바닥에서 유영하는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뿐만 아니라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의 고장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지리산자락을 따라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전통의 고장 전라북도 남원에서는 지리산자락을 따라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열린다. 바래봉 일대는 적설량이 많고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설원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눈썰매, 얼음썰매, 눈조각 조형물전시, 허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허브체험이나 압화체험 등을 마련하고 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충청남도 청양군에서도 얼음분수로 황홀한 겨울 풍경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청양군에서도 얼음분수로 황홀한 겨울 풍경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커다란 얼음분수와 얼음궁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겨울 축제로 유명하다.

더불어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른 축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조명으로 얼음과 빛의 조화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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