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즐기는 특급호텔 겨울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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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즐기는 특급호텔 겨울 패키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0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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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대여 패키지,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 서귀포)와 글로리 콘도 해운대는 객실 리뉴얼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 패키지'를 1월 31일(목)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겨울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곁들인 패키지를 내놔 눈길을 모으고 있다.

리뉴얼 오픈 기념,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 제공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 서귀포)와 글로리 콘도 해운대는 객실 리뉴얼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 패키지'를 1월 31일(목)까지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패키지는 △객실 1박, △애슐리 저녁 및 무제한 와인 혜택(2인), 해수사우나(2인)으로 구성됐다. 해수사우나는 동해바다를 전망으로 즐길 수 있으며, 100여가지가 넘는 풍부한 미네랄 함유로 피부 미용과 피로회복에 좋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해수사우나(2인)으로 구성됐다.

글로리콘도 해운대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2인), 웰컴 음료(2잔)으로 구성됐다. 조식은 한식당 봉황정에서 우거지 해장국 또는 북어 해장국으로 맛볼 수 있으며, 일요일에만 뷔페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화기 의상 & 한복 대여 패키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복고 열풍과 더불어 고객들이 조금 더 특별하게 이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복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복고 열풍과 더불어 고객들이 조금 더 특별하게 이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복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호텔은 개화기 의상 전문대여샵 ‘경성의복’과 손을 잡고 1900년대 개화기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경성의복 대여 이용권 2매로 구성되는데, 특히 ‘경성의복’은 이비스 숙박객만을 위해 기존 대여 시간을 4시간으로 늘려 보다 여유롭게 복고의 감성에 젖어볼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한복 대여샵 ‘오늘 한복’과 함께 고객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패키지를 내놓았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한복 대여 4시간 이용권 2매를 제공하여,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가까운 문화유적을 거닐어 볼 수 있다.

제 6 회 올인원(All In One) 돌잔치 페어 선봬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2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2019년 1월 27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 6 회 올인원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2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2019년 1월 27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 6 회 올인원(All In One)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차림과 포토테이블, 답례품 전문 업체는 물론 스냅 촬영과 의상까지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얻고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가족 단위의 소규모부터 최대 150명까지 프라이빗 연회가 가능하며 모던한 인테리어의 연회장과 정갈한 음식, 고급스러운 연출로 최적의 돌잔치 장소이다. 보다 합리적인 제안을 위해 이번 ‘제 6 회 올인원(All In One) 돌잔치 페어’을 준비하였으며 당일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과 특전 혜택를 제공한다. 보증인원에 따라 최대 15% 식대 할인 및 무료 음주류 패키지가 마련되며 수제 돌 케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상품까지 푸짐한 혜택을 마련하였다.

음악과 나눔의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

롯데호텔제주는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 가슴 따뜻한 행사로 구성된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는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자선 음악회와 무료 마스터 클래스 등 가슴 따뜻한 행사로 구성된 ‘2019 뮤직 페스티벌 인 제주’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우선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지난 2014년 기획된 이래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제7회 롯데 마스터 클래스’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국내의 저명한 음대 교수진을 초청하여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는 제주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름, 나이, 연락처, 희망일자를 유선상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전공 악기는 바이올린과 첼로이다.

제주도민을 위한 무료 클래식 공연인 ‘제6회 사랑 나눔 음악회’도 마련된다.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회장에서 열리는 자선 음악회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OST로 유명한 첼로 소나타 작품(Sonata for cello solo)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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