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명예사원 동방신기, 첫 번째 업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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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명예사원 동방신기, 첫 번째 업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0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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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형태 새 부가서비스 이름짓기 회의 영상 SNS에 공개
제주항공은 명예사원으로 서비스와 상품의 개발 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제주항공은 명예사원으로 서비스와 상품의 개발 등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동방신기의 회사 생활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들에게 주어진 첫 업무는 제주항공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이른바 ‘번들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번들 한마디 찾기’.

‘번들 서비스’는 부가서비스 3종(사전좌석지정, 사전수하물구매, 사전기내식주문)을 2PLUS, 3PLUS, Family PLUS 등의 옵션으로 묶어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이용할 때 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항공의 새로운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이들의 회사 생활 모습을 담은 화보도 ‘newjejuair’라는 계정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4월에는 이들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활동을 잘하는 이용자를 뽑아 '제주항공 명예사원'으로 임명하고, 동방신기와 함께 하는 ‘(가칭)제주항공X동방신기 팬페스티벌’에 초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올해 안전 위해 412억 원 투자

​티웨이항공은 2019년 약 412억원 규모의 안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안전 투자에 힘을 쏟으며, 올 한 해를 철저히 대비한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약 412억원 규모의 안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안전 운항을 위한 철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장 안전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우선 전체 412억원 규모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운항 분야다. 비행훈련 효과 향상과 안전 운항 도모를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훈련장비 도입과 운항자료 지원 및 관리 등에 약 178억원을 투자한다.

예비엔진의 추가 도입도 이어진다. 지난해 도입 후 운영 중인 예비엔진 1대에 이어, 올해 약 150억 규모를 투자해 2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전체 총 3대의 예비엔진 보유를 통해, 엔진 수리 및 각종 비정상 상황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운항환경을 조성한다.

객실 분야의 경우, 약 40억 규모로 객실승무원의 효율적인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관련 부서를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훈련센터 추진 과정에 돌입한 상태다.

이밖에도 정비 분야에서는 올해 6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보잉 737 MAX 8 기종에 대한 장비 구매와 각종 품질심사 활동 등을 위한 투자를, 운항 통제 분야의 경우 종합통제실 인프라 구축과 운항관리사 교육 훈련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부문별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비엣젯항공, 전 국제 노선 항공권 100만장 초특가 판매

비엣젯항공은 ‘러브 커넥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전 국제 노선 항공권 100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은 ‘러브 커넥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전 국제 노선 항공권 100만장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엣젯항공의 이번 프로모션에는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나트랑, 부산~하노이, 대구~다낭, 인천~푸꾸옥 노선 등 비엣젯항공이 운항중인 전 국제선 항공권이 포함된다. 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 탑승권은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진행되는 비엣젯 골든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보잉, 수주잔고 확대로 2018년 상용기 사상 최다 인도 기록 경신

보잉은 작년 12월 69대의 737을 인도하며 작년 한해 806대 상용기를 인도했다. 사진/ 보잉

보잉은 작년 12월 69대의 737을 인도하며 작년 한해 806대 상용기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기록한 상용기 763대 인도 기록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다. 이 같은 기록과 더불어 작년 12월 체결한 203대의 주문을 포함해 보잉의 순주문(net order)은 893대 늘어났다.

연간 생산량의 7배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달성한 보잉은 2018년 중순에 인기 기종인 737의 월간 생산량을 52대로 상향 조정했다. 보잉은 작년 총 580대의 737 기종을 인도했으며, 이 중 작년 최초 인도한 737 맥스(MAX) 9을 포함해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고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737 맥스 기종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한, 보잉은 초고효율 항공기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중통로 기종인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의 생산율을 높이 유지하며 제작에 박차를 기했다. 보잉은 2018년 총 145대의 드림라이너를 인도했다.

보잉은 2018년 한 해 총 806대의 다양한 777, 767 및 747-8 기종을 인도했다. 767 기종 인도에는 미 공군 KC-46 공중급유기 프로그램을 위해 보잉 디펜스, 우주, 안보 부문에 인도한 10대의 767-2C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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