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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여행자를 위한 여행정보 ①여권 발급해외여행 필수품 여권 만들기 “준비부터 신청, 수령까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08 18:07
여행을 자주 떠나는 여행자면 해외여행 준비가 쉬울 수 있지만, 초보 여행자라면 여권만들기부터 난관에 빠지게 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해외여행자 2800만 시대가 찾아왔다. 2019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5181만 1167명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산술적으로 무려 절반이 넘는 국민이 지난해 해외여행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여행 추세는 최근 여행패턴과 여행자 나이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203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해외여행은 시니어층의 여행 활성화, 유아 및 아동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행을 자주 떠나는 여행자면 해외여행 준비가 쉬울 수 있지만, 초보 여행자라면 여권만들기부터 난관에 빠지게 된다. 이에 트래블바이크는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해외여행 필수품 ‘여권 만들기’

여권은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신분과 국적을 증명하는 신분증으로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자국민임을 증명해 해외공사에서 편의 및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여권은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신분과 국적을 증명하는 신분증으로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자국민임을 증명해 해외공사에서 편의 및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여권이 없는 경우 해외노선 항공 체크인, 출국수속, 비행기 탑승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고 있어야 한다.

여권은 전국 시, 군, 구청 및 여권사무대행 기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수령까지 약 4~7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미리 발급받는 것이 좋다.

일반인이 여권을 발급하고자 한다면 여권발급신청서 1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병역의무자인 경우 병역관계서류 1통, 18세 미만인 경우 부모의 여권발급 동의서 및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여권용사진의 경우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 사진이 필요하며, 흰색 바탕의 무배경 사진으로 색안경과 모자 착용은 금지된다. 사진은 여권발급 신청서. 사진/ 외교부

여권용사진의 경우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 사진이 필요하며, 흰색 바탕의 무배경 사진으로 색안경과 모자 착용은 금지된다. 가로 3.5cm* 세로 4.5cm의 규격이다.

여권 수령 시에도 본인 신분증과 접수증이 필요하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접수증, 법정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준비하면 된다.

“여권에도 종류가 있다?”

여권에도 신청인이나 사용용도에 의해 다양한 여권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여권은 단수여권과 복수여권으로 나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여권에도 신청인이나 사용용도에 의해 다양한 여권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여권은 단수여권과 복수여권으로 나뉜다.

단수 여권은 유효기간 1년 이내 1회에 한해 국외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이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2만 원으로 저렴하지만 1회만 사용 가능하며 발급 후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복수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국외여행을 할 수 있다. 단, 기간과 나이에 따라 여권 종류가 나뉜다.

유효기간 10년 복수 여권은 18세 이상 성인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48면은 5만 3000원, 24면의 경우 5만 원의 수수료가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자여권 활성화로 출입국 과정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 곳도 많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면으로도 충분히 여권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유효기간 5년 복수여권만 만들 수 있고, 마찬가지로 48면과 24면으로 나뉜다. 단, 8세를 기준으로 여권 수수료가 변동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자여권 활성화로 출입국 과정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 곳도 많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면으로도 충분히 여권을 활용할 수 있다.

긴급 사유로 인한 여권발급

최소 4일 정도 소요되는 여권발급이지만 급한 경우 48시간 이내 여권을 발권을 받는 방법도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최소 4일 정도 소요되는 여권발급이지만 급한 경우 48시간 이내 여권을 발권을 받는 방법도 있다.

여권의 자체 결함 등 여권 사무 대행기관의 행정착오로 여권이 잘못 발급된 사실을 출국이 임박한 때에 발견해 여권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여권을 처음 만드는 사람도 가능한데, 국외에서 가족 또는 친인척 등 사건사고로 긴급히 출국해야 하는 경우, 기타 인도적 사유로 급하게 출국할 필요가 인정될 경우 긴급 여권발급을 할 수 있다.

여권 분실로 인한 재발급 신청자,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사람, 신원조사 미회보자, 국외여행허가 미취득 병역대상자 는 긴급 여권 발급이 불가하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다만 여권 분실로 인한 재발급 신청자,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사람, 신원조사 미회보자, 국외여행허가 미취득 병역대상자 는 긴급 여권 발급이 불가하다.

구비서류는 일반 여권 발급과 동일하나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 긴급여권 발급 신청 사유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등 인도적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항공권 사본 등을 준비해야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가족관계증명서에 기재된 3대(부모, 배우자, 자녀) 이외의 가족관계는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신청현장에서 확인 불가하다. 반드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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