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품격 있는 설 선물 세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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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품격 있는 설 선물 세트 판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08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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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격대 상품들로 선택의 폭 넓혀
힐튼 부산은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아 품격 있는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힐튼 부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선물 세트 판매에 나섰다.

엄선된 최상급의 한우 세트와 청정 지역에서 어획한 수산 세트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힐튼 부산은 다가오는 명절, 설날을 맞아 품격 있는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급의 한우로 구성된 한우 세트, 청정 지역에서 어획한 수산세트 그리고 힐튼 부산 호텔에서만 구매 가능한 스페셜 선물 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들로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힐튼 부산의 명절 선물 세트 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한우세트는 최상급의 한우를 총주방장이 직접 정성스럽게 손질하여 산소 치환 공법으로 포장해 육질의 깊은 풍미와 신선도를 자랑한다.

그 중에는 안동에서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최고급 한우로 마블링과 식감이 뛰어난 한우 명품 세트(39만원), 다양한 부위로 다채로운 맛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우 프리미엄 세트(37만 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을 선별한 한우 스테이크 세트(32만 원) 그리고 얼리지 않은 냉장 한우로 명절 상차림에 필수인 한우 찜갈비 세트(28만 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수산세트로는 엄격한 기준으로 청정 지역에서 어획해 총 주방장의 세심한 작업을 거쳐 풍성한 향과 바다의 깊은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굴비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순수 국내산 참조기를 정통 방식으로 해풍에 건조해 담백함과 쫄깃함을 자랑하는 법성포 영광 굴비(30만 원), 최적의 시기에 어획해 쫄깃한 식감과 통보리가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를 선사하는 영광 진품 보리굴비(30만 원) 등이 있다.

햄퍼 전문가가 엄선한 고품격 <설날 선물 세트> 출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2019년 설을 맞이하여 햄퍼 전문가가 엄선한 고품격 설 선물 세트를 2019년 1월 14일(월)부터 2월 6일(수)까지 판매한다.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2019년 설을 맞이하여 햄퍼 전문가가 엄선한 고품격 설 선물 세트를 2019년 1월 14일(월)부터 2월 6일(수)까지 판매한다.

설 선물 세트의 가격은 최저 5만 원부터 최고 5백만 원까지(모든 상품 부가세 포함)이며 육류부터 해산물, 와인, 중국차, 티세트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가장 인기 있는 명절 선물 세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호텔 조리장의 노하우를 즐길 수 있는 ‘조리장 특선 양념 LA 갈비(24만 원부터)’와 특상급의 가장 좋은 부위만호텔 세프가 직접 엄선한 ‘호텔 특선 갈비찜(45만원)’이다.

최고급 상품만으로 구성된 고품격 선물 세트인 ‘정일품(正一品) 세트(500만 원)’, ‘정이품(正二品) 세트(320만 원)’, ‘정삼품(正三品) 세트(200만 원)’도 선보인다.

특히, ‘정일품 세트’는 마블링이 뛰어난 1+ 등급의 명품 한우 세트, 프리미엄 양갈비, 갈비구이 세트, 활전복 장조림, 천산 특선 소복 불도장, 저염 명품 젓갈 세트, 간장 대하장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최고가 선물 세트이다.

제주 특산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상급 한우, 흑돼지, 옥돔 등 제주산 특산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사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상급 한우, 흑돼지, 옥돔 등 제주산 특산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청정 환경의 이미지로 선호도가 높은 제주산 한우가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45만 원이다. 또한 제주 특산물인 흑돼지 세트도 판매한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고기보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부위별로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20만 원부터이다.

아울러 고급 수산물인 은갈치와 옥돔도 준비했다. 제주 인근 해안에서 잡힌 신선한 은갈치 또는 옥돔을 각각 구매할 수 있으며, 혼합 구성되어 있는 ‘은갈치 옥돔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35만 원이다.

해비치 설 선물 세트는 오는 1월 21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방문 및 전화로 예약 주문을 받는다.

‘제철의 맛과 영양’ 살린 겨울 농수산물

호텔신라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도 반건시 & 감 말랭이’는 청도 지역의 당도 높은 반건시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사진/ 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제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농수산물로 설 선물세트 ‘신라진품’을 준비했다.

호텔신라는 기해년(己亥年) 설을 맞아 반건조 박대 설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늦가을부터 겨울이 제철인 생선 ‘박대’는 주로 서해, 서부 남해에서 어획되며 전라북도 군산의 특산 수산물이다. 비린내가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반건조 박대로 구이나 조림을 하면 부드러운 생선살과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최근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대 ‘먹방’을 펼쳐 ‘박대 대란’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10종의 다양한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제주 청청 해역에서 주낙으로 낚은 ‘제주 은갈치’, 영양이 풍부한 8~9월의 멸치를 섭취하고 자란 조기로 만든 법성포 ‘명품 굴비’,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던 민어를 조기굴비처럼 만든 ‘민어 굴비’ 등 프리미엄 선물 세트가 두루 준비되어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도 반건시 & 감 말랭이’는 청도 지역의 당도 높은 반건시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단맛이 배로 증가하는 감 말랭이 또한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맛에 즐거움까지 더한다.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즐기기 좋은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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