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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 ‘속초’ 명소와 맛집총 1.74km로 왕복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어 겨울 산책에 추천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08 15:30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알려진 바다향기로. 사진/ 속초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일원,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에 이르는 구간을 ‘바다향기로’라 한다. 총 1.74km로 왕복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어 겨울 산책에 추천된다.

무엇보다 이 구간은 최근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알려져 방문객 수가 부쩍 늘었다.

대포동 일원,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에 이르는 구간을 ‘바다향기로’라 한다. 사진/ 속초시

65년 만에 개방된 이 명품 해안탐방로는 바닷길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동해안 최고의 감성로드’로 불려왔다.

민간통제구역이었던 바다향기로 전 구간이 개방된 것은 작년인 2018년.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동해안 탐방로이다.

‘속초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 항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속초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장승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총 1.74km로 왕복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어 겨울 산책에 추천되는 이곳. 사진/ 속초시

해변스탠드와 경관보도교, 데크로로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는데다 상업지역이 가까워 차나 식사 등을 즐기며 몸을 녹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해질녘 외옹치항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은 동해 최고의 전망으로 꼽힌다. 안보체험길, 암석관찰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 등 다양한 테마 로드를 지나면 강릉 남애항에 닿게 된다.

해천탕은 바닷가 사람들이 즐겨 먹던 보양식으로 최근 속초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 맛집 DB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산물 산지인 강원도 그중에서도 속초 현지인 맛집인 ‘홍대포’는 해산물과 삼계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천탕 맛집으로 통한다.

해천탕이라는 뜻은 글자 그대로 바다와 하늘을 즐기는 요리로 바닷가 사람들이 주로 먹던 보양식이었다. 양푼 가득 해산물 쌓여 있는 모습이 먹음직스러운 이 음식은 닭과 문어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데다 가리비, 전복, 홍합, 키조개가 더해져 시원한 맛이 그만이다.

온 가족이 특별한 날 함께하기 좋은 해천탕 맛집.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 맛집

속초 맛집 베스트, 속초 동명항 맛집에 빛나는 홍대포는 요리사가 직접 테이블을 찾아와 재료를 잘라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기도 좋고, 먹기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해천탕은 온 가족 특별한 날 즐기기 딱이다.

해천탕을 다 먹은 후에는 마무리 칼국수를 잊지 말자. 온갖 몸에 좋은 것이 다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를 투척하니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먹게 되는 홍대포 해천탕이다.

신년을 맞이해 속초 가볼만한 곳 홍대포가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계산 전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즉석에서 5% 할인을 진행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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