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티웨이항공이 초겨울의 해외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9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23일(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9월 17일(월)부터 10월 30일(화)까지, 국제선의 경우 11월 1일(목)부터 12월 20일(목)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8,400원부터다. 국제선은 ▲구마모토 4만 6,000원~, ▲오사카·후쿠오카 5만 1,000원~, ▲도쿄(나리타) 5만 4,700원~, ▲사가·오이타 6만 1,000원~, ▲마카오 8만 1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 7,380원~, ▲다낭 10만 9,600원~, ▲방콕 11만 6,320원~, ▲괌 16만 5,850원부터 등이다.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제주항공은 ‘제2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으로 곽나윤(서울 금호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날개 달린 우리 차’를 선정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1일부터 15일까지 비행시간이 3시간을 넘는 국제선 13개 노선에 탑승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내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는 휴가지로 향하는 기내에서 어린이가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동안 모두 4500여 점이 출품됐으며, 미술을 전공했거나 기내에서 캐리커처 서비스를 하고 있는 JJ일러스트 특화팀 객실승무원들이 예심과 본심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 입상 100명 등 총 120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에어서울, 추석 맞이 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

에어서울은 9월 1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방화동 소재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에어서울의 캐빈승무원 봉사활동팀 ‘민트나래’는 방화동 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약 500여명의 어르신 분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민트나래’ 봉사 단원은 “비록 작은 봉사지만, 말벗도 해드리고 어르신 분들도 손자, 손녀를 대하듯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엣젯항공, 에어파이낸스저널 ‘최고 항공사 50’ 선정

비엣젯항공은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가 발표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됐다.

비엣젯항공은 에어파이낸스저널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해 선정한 ‘최고 항공사 50’ 중 22위를 차지했다.

에어파이낸스저널이 공개한 평가표에 의하면 비엣젯항공은 최근 12개월 간 총 매출액 9.95억 달러(약 1조 1천억 원)를 달성하였으며 항공기 평균 기령은 3.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평가 항목에서는 상각전 영업이익율은 31.4%, 금융비용부담률은 200% 및 매출 대비 자금유동성은 30.4%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에어파이낸스저널 ‘최고 항공사 50’에 이름을 올린 비엣젯항공은 상반기에 A321 4대를 인도받았으며 하반기에 13대 추가 도입을 통해 매출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지역 항공사 동맹체 결성을 위해 기단이 동기화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보잉 737 MAX 100대 및 A321 NEO 50대 구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