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서 한국 알리기 총력
상태바
관광공사, 일본서 한국 알리기 총력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14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리즘 EXPO 재팬, 한국관 역대 최대 63부스 참가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한 한국관에 일본인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130여개 국가․지역, 1,440단체 참가)여행박람회인「투어리즘 EXPO 재팬 2018」(9.20-23, 4일간)에 참가하여, 한국관광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전국의 14개 광역시도, 15개 여행업계 및 의료기관 등 150여명의 관광관련 관계자가 참가하는 동 EXPO에서는, ‘한국관’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테마 홍보코너‘, ’의료관광코너’, ‘문화관광 체험마당’, ‘특설 무대’ 등을 설치하여, 일반소비자 및 관광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관 운영 콘셉트는 작년에 이어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だけじゃない韓國)~”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기로 정했다. ‘그것 이상의 한국’ 이란, 기존 일본인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의 관광지, 음식, 체험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하며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슬로건이다.

특별스테이지 무대에서는 최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유명 모델 ‘수잔느’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바 있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보이맨(Boys And Man)’의 한국매력 여행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일본 내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의 화장법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의료기관의 홍보부스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미용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미용관광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외에도 지자체별 관광지 퀴즈쇼 진행, 항공사 및 호텔업계의 다채로운 이벤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체험마당‘에서는 다수의 지자체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여, 전통문양 거울, 한복 향주머니, 전통가면 등 수제 만들기 체험과, 양갱 시식 및 전통주 체험 등 음식체험도 병행한다.

부·울·경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시걸룸)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을 주제로 한 ‘2018 제3차 관광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시걸룸)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을 주제로 한 ‘2018 제3차 관광벤처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관광 분야 학계와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한 관광기업,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럼에서는 동아대학교 국제관광학과 임상택 교수의 ‘2030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관광벤처기업 요트탈래 김건우 대표의 ‘부산, 글로벌 해양관광도시화를 위한 제언’, 그리고 레저큐 남도현 본부장의 ‘투어패스 구축을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벤처사업과 공모전에 대한 소개, 부울경지역에 소재한 관광벤처들의 ‘관광벤처기업 부울경협의회 발족식’, 기업별 1분 스피치 등도 이어서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방안에 관해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김이태 교수를 좌장으로 변선자 부산시 관광진흥팀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관광벤처기업 연효재 김단아 대표, 여행아이큐 김종진 대표가 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2018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 개막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이하 GPSS)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에는 더욱 긴박감 넘치는 F1 경기와 더불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돌아왔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 중 하나는 F1의 전설적인 월드 챔피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레전드 유나이트(Legends Unite) 갈라 디너다. 오감을 자극하는 고급 요리와 와인이 함께하는 자선 경매와 전시회 행사가 열리고,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유명인들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 아티스트 폴 오즈(Paul Oz)가 생생한 라이브 페인팅 공연을 선사한다.

F1 대회 월드 챔피언의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대중 앞에 공개하는 클래식 인 더 시티(Classics in the City) 쇼케이스도 준비되어 있다. 유명 클래식카 행사인 콩쿠르 델레강스(Concours d’Elegance)’에 참여했던 람보르기니 미우라, 메르세데스-벤츠 300SL 걸윙 등 상징적인 클래식카 20대 이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마니아들은 물론 클래식카 옆에서 SNS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괌정부관광청, 괌 노선 항공권 구매·퀴즈 이벤트 진행

괌정부관광청은 대한항공과 함께 괌 항공권 구매 및 괌 에코 웨이브 퀴즈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은 대한항공과 함께 괌 항공권 구매 및 괌 에코 웨이브 퀴즈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괌 항공권 구매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천/부산-괌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제주 노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1명), 리모아 여행 캐리어(2명), 괌 코코새 인형, 여행가방, 에코 웨이브 엽서 세트(50명)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괌 에코 웨이브’ 영상을 감상하고 퀴즈 정답을 맞추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A380모형비행기(3명), 대한항공 파일럿 곰인형(20명), 코맥스 스푼앤보틀(100명)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