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시대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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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시대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1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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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주 본사에서 현판식 개최
13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에서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왼쪽에서 두번째)과 허재권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노사문화 우수기업'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13일 원주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40개사(공공기관 12개, 대기업 15개, 중소기업 13개)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노사 공동으로 관광산업 위기 극복, 사회적 책임 강화, 대화와 소통의 新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직원 심리 및 정신건강 지원프로그램, 임직원 건강 상담 서비스, 가족과 함께하는 날, 단축근무·유연근무제, 장기휴가 권장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윤 한국관광공사 노무팀장은 “이번 인증기관 선정은 공사 임직원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 런칭

싱가포르관광청의 ‘열정을 가능하게하다’ 캠페인 런칭 행사에서 인플루언서들과 싱가포르관광청 찰리 마 청장, 멜리사 오 부청장, 리넷 팽 마케팅 부그룹장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캠페인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향후 몇 달 동안 마케팅 캠페인, 소비자 이벤트, 업계와의 파트너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싱가포르 사람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작년 8월 처음으로 공개된 싱가포르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는 진취적인 도전정신과 열정을 통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싱가포르의 특징을 대변한다. 새 브랜드를 소개한 영상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억 건이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싱가포르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딩 전략은 참신한 느낌과 함께 사람들의 영감을 자극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브랜드 런칭과 함께 소개된 열정 트라이브(Passion Tribe)인 미식가(Foodie), 컬렉터(Collector), 활동가(Action Seeker), 프로그래서(Progressor)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새로운 3개의 열정 트라이브인 문화 향유자(Culture Shaper), 소셜라이저(Socialiser), 활동가(Action Seeker)를 집중 조명해 싱가포르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매력과 이야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싱가포르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에는 싱어송라이터, 현대 예술가, 바텐더, 디제이, 스카이다이버, 로컬 비즈니스 CEO, 요리 강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며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8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짧은 브랜드 영상 출연부터 글로벌 이벤트 참석까지 싱가포르의 열정 트라이브를 알리는 여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에 발맞춰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도 새로운 캠페인 런칭 행사와 싱가포르 여행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는 노래 경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보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와의 파트너십 및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레이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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