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와 소통하는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힘써
상태바
여행자와 소통하는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힘써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13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리아나 관광청, 부산 세미나 개최 · 한국여행업협회,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을 통해 여행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을 통해 여행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마리아나 관광청, 부산 세미나 성료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6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2018 마리아나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사진/ 마리아나 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6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2018 마리아나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리아나 관광청 크리스 컨셉션 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리아나 제도의 추천 관광 명소와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2019년 주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리아나 소셜 미디어 프로모션을 소개했으며, 총 10개의 마리아나 현지 파트너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업체 소개 및 향후 개별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

크리스 컨셉션 청장은 “마리아나를 방문하는 연간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24만 5000명으로 한국은 마리아나 제도 최대 시장 중 한 곳”이라며 “특히 부산 지역은 전체 항공 공급석의 무려 18%를 차지하는 떠오르는 시장으로,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부산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여행업협회,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 참가

한국여행업협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동남아 지역 최대박람회인 2018년 말레이시아 MATTA FAIR에 참가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6∼9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동남아 지역 최대박람회인 2018년 말레이시아 MATTA FAIR에 참가했다.

올해는 동남아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18개의 여행사가 참가하여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와 FIT관광객 대상 한국의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패키지 상품보다 FIT상품 홍보와 판촉에 더 큰 비중을 두었으며, 패키지의 경우 체험활동 위주의 상품으로 구성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

KATA는 한국 참가단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 지방자치단체와 RTO, 여행사, 스타트업, 공연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KATA 양무승 회장은 “계속해서 음식 및 체험상품, FIT상품 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새로운 욕구에 맞춰 지속적인 상품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