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행 항공기 탑승, 걱정하지 마세요!
상태바
중동행 항공기 탑승, 걱정하지 마세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9.12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 메르스 대응 철저
대한항공은 12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대응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며 중동행 비행기에 안심하고 탑승해도 된다고 안내했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은 12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대응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며 중동행 비행기에 안심하고 탑승해도 된다고 안내했다.

대한항공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메르스 의심환자 기내 발생시 처리 절차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강조 ▲체온 측정을 통한 탑승전 스크리닝 절차 등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내 대응조직을 구성해 전사 각 부문별 메르스 대응절차를 재강조하는 한편, 실제 메르스 발생 시 행동지침에 대한 공지 및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항공기 기내는 메르스 안전지역임을 강조했다.

사측에 따르면 항공기는 첨단 기술의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헤파필터(HEPA Fliter) 등 여과장치를 통해 주기적으로 공기를 순환하고 있다.

따라서 침이나 공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떨어지며, 지금까지 기내에서의 메르스 전파 사례도 없다.

현재 대한항공은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전편에 대해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살균 소독에 사용되는 소독제(MD-125)는 메르스의 원인균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약 1주일간 살균 지속력이 유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자체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에 메르스 대비용 보호구 세트(N95 마스크, 전신보호복, 고글, 장갑, 덧신)의 탑재를 대형기 전 기종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와 인하대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24시간 응급콜 시스템(Emergency Medical Call System)을 통해 기내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유사시 전담 의료진으로 신속한 조치도 가능하다.

제주항공 ‘조이버 15기’ 9월21일까지 모집

제주항공에서는 항공산업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이버’를 모집한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에서는 항공산업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이버(Joyber)’를 모집한다.

제주항공 조이버는 마케팅담당자와 함께 국내·외 항공산업 동향과 여행 트렌드 분석을 기초로 마케팅 실무기획과 실행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제주항공의 국내∙외 취항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실무자의 조언을 더해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9월21일까지 모집하는 15기 조이버는 모두 15명을 선발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6개월이다. 10월1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제주항공이 제2, 제3의 허브로 삼아 노선을 확대하고 있는 김해, 무안,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출은 선택이며, 유튜브에 올린 후 같은 방법으로 접수하면 가산점을 준다.

조이버로 최종 선발되면 매월 팀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2개월에 한 번씩 영상물 제작 등의 과제도 주어진다. 조이버의 이 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각 1매와 활동비를 지급하며, 영상물 제작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최우수 조이버에게는 국제선 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준다.

로열브루나이항공, 멜버른/시드니·싱가포르 연합사 설명회 성료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 8월 28일, 9월 5일 각각 멜버른/시드니와 싱가포르 연합사 설명회를 성료했다. 사진/ 로열브루나이항공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지난 8월 28일, 9월 5일 각각 멜버른/시드니와 싱가포르 연합사 설명회를 성료했다.

주요 여행사의 멜버른/시드니와 싱가포르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12월 18일 이후 변경되는 인천-브루나이 노선 스케줄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연결되는 인천 – 멜버른과 인천-싱가포르(브루나이 경유) 연결 스케줄과 각 구간 운항 기종 및 기내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 지역 랜드사와 함께 브루나이와 각 지역을 모두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며 기존과 차별화된 연합상품으로서 브루나이와 인기 여행지인 호주/싱가포르의 숨겨진 관광 명소를 알리는 데 주력하였으며, 다양한 모객 지원 혜택을 소개하여 여행사들의 판매를 독려했다.

브루나이-멜버른/시드니 연합상품은 7박 8일의 일정으로 인천에서 매주 화, 목요일 출발한다. 브루나이와 호주의 주요 도시(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등)로 구성된 이 상품은 꽉 찬 8일 일정으로 타 상품보다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나라, 브루나이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인 블루 마운틴, 포트 스테판 등을 한 번에 관광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손색없는 일정을 자랑한다. 브루나이-멜버른 구간은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신 기재, B787 항공기로 운항하기 때문에 더없이 편리하고 쾌적한 기내 경험을 제공한다.

베트남항공, 동남아/유럽/호주 구간 특가 프로모션

베트남항공은 2018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여행기업 ‘와이페이모어’와 소셜커머스 ‘티몬’이 단독으로 제휴한 ‘베트남항공X와이페이모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베트남항공

베트남항공은 2018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여행기업 ‘와이페이모어’와 소셜커머스 ‘티몬’이 단독으로 제휴한 ‘베트남항공X와이페이모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몬 항공 페이지에서 동남아/유럽/호주 노선의 베트남항공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에서 출발해 직항 이용이 가능한 베트남 (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방콕/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등), 유럽(파리/프랑크푸르트/런던), 호주(시드니/멜버른) 노선 왕복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남아시아 노선으로 ▲다낭 26만 8,500원부터 ▲방콕 29만 9,600원부터 ▲싱가포르 31만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유럽은 ▲파리 64만3,500원부터 ▲프랑크푸르트 67만7,600원부터 ▲런던 72만 1,000원부터, 호주의 경우 ▲시드니 67만 7,400원부터 ▲멜버른 67만 700원부터의 가격으로 베트남항공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티몬에서 20만 원 이상/40만 원 이상/70만 원 이상의 상품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각각 7,000원/15,000원/30,000원 쿠폰이 제공되어 특가 항공권 구매 시 최대 3만 원의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몬에서 진행 중인 카드사 할인 혜택도 함께 적용되어 초특가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